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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4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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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범 상원의원 초청 집회



리버사이드 처치(Dr. Arnold Isidore)에서 8월 21일(주일) 신호범 상원 의원을 초청해 간증 집회를 가졌다
신 의원은 자신의 삶에서 역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신 의원은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4세에 어머니를 여읜 이 후, 고아로 16세까지 거리를 방황하며 성장했다. 16세 미군 부대 앞에서 자신의 삶을 한탄하며 울고 있는 가운데 양 아버지(당시 미군)의 따뜻한 손길을 받게 된다. 18세 양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오며, 신 의원은 고생만이 가득했던 한국 땅을 다시는 밟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였다.

 

미국에 온 후 교육을 받지 못한 한에,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이에 전념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검정고시를 1 6개월 만에 통과한 뒤, 대학에 입학하여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후 교수로 재직하여 꿈을 이루었다.

 

이 가운데 신 의원은 군에 입대하여 생활 하던 중, 한 식당에서 인종 차별을 받는다. 이 때, 신 의원은 정치인이 되어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혁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세월이 지난 후,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신 의원은 워싱턴 주의 하원의원에 당선된다.

 

신 의원은 그 토록 치를 갈았던 한민족을 다시 사랑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밝혔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박사 과정을 밟던 중 만난 교수님으로부터 한글을 배우며 한국을 다시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우리 한인 동포들에게, 꿈이 없으면 장래가 없는 것이라며 꿈을 품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750만 한인 동포들이 172개국에 흩어져 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라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한민족을 선택하셨다."고 피력했다.

 

한편, 리버사이드 처치 인턴 최경미 목사는 간증 집회 주최의 의의를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온 한인을 한인들에게 소개하는 장을 열고자 함이다."라고 밝혔다.

최경미 목사는 한미 계승 재단(Korean American Heritage Foundation)을 설립해, 미국 학교의 한국어 수업을 지원하고 (선생님 지원 및 경제적 지원).

한미 계승 재단은 다민족이 모여 사는 뉴욕 사회에, 우수한 한국 전통 예절과 한국어를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다문화 축제와 한국 전통 문화 축제, 청소년 문화행사를 통해여, 한인 2세 뿐 아니라 세계가 하나되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예절을 배운 학생들(흑인, 히스패닉 등)이 변화하여 가정과 사회를 밝히고 있다. 이에 더욱 많은 학교에서 수업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창연 회장(뉴욕 한인회)는 격려사를 통해, 한미 계승 재단이 한민족이 미국사회에 기여하는 데에 앞장서, 한국의 전통과 얼을 기리는 데 사명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동시에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어 승리하시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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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정@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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