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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4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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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21지역에서 예배 드리는 모습>

아가페 목회자 훈련사역
 
이번 8월 22일부터  11월말까지 후반기 목회자 훈련 사역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4개의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후반기에 2개의 지역에 더 개설을 하게 됩니다. 2개의 지역에 개설하는 목회자 훈련원 사역에 졸업한 학생들을 리더로 세워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3년과정을 마친 목회자와 리더자들은 각자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또한 목회자 훈련원 사역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목회자, 리더자들의 영적 성장과 지역교회들의 영적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또한 아르헨티나와 중남미 선교를 위한 비젼을 갖고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치족 인디오 사역은 5개의 선교교회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광과 평화교회> <아가페교회> <뉴 아가페교회> <판타쟈교회><무니쓰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과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급속적으로 성장하지 않지만 그중에서 뉴 아가페교회는 영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뉴아가페 교회는 마리오 목사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저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목사는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의 제자입니다. 마리오 목사는 자기 집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60-7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뉴아가페 교회 건축 상황

 
뉴 아가페 교회는 라스 로미따 지역의 터미널 옆에서 교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함에 있어서 자재를 지원해주고 건축은 교회 성도들이 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의 생활을 위해 참여도가 떨어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경제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서 교회 건축하는 데에 재정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전 공사가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위치족 인디오 선교사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5일부터 8월 초까지 아르헨티나 교포교회 청년들 9명과 저의 가족이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함께 사역한 청년들은 1.5세들로 구성된 한인 청년들로서 단기 선교에 대한 비젼을 갖고 위치족 인디오 선교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단기 선교를 위해 그동안 용돈을 모아서 선교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였고 ,또한 선교지에서 텐트를 치고 인디오들과 함께 교회에서 머물면서 지냈습니다.
 
이번 위치족 인디오 사역은 “목적있는 삶”이란 주제를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교포교회 청년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서 찬양, 율동, 분반공부, 게임, 간식, 식사등을 준비함으로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총 5개의 선교교회 중에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음으로 해서 3개 교회 (영광과 평화교회. 아가페 교회, 무니쓰 교회)를 선정하여 어린이사역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선교지의 환경이 열악하고 화장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감당해 가는 모습을 볼때에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째 날은 아가페 교회를 선정하였습니다. 그곳에 베이스를 설치하고 텐트를 치고 지역 전도와 함께 지역정탐을 하였습니다. 각 지역의 교회와 환경, 인디오들의 삶의 환경과 터전, 주거지를 돌아보고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오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무니쓰 지역의 교회 사역을 통해 어린이 사역과 급식 과 간식 그리고 위치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치약과 칫솔을 나누어주고 이를 닦는 방법도 가르켜 줌으로서 건강을 위한 교육도 시켰습니다.
 
셋째 날은 영광과 평화교회에서 텐트를 치고 2박을 하고 어린이사역과 여성사역 그리고 한국인의 날을 정하여 한국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하루를 청년선교팀들과 인디오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지역 개척
 
인디오 지역의 새로운 사역지인 Lote 21지역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라스 로미따 선교지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 Lote 21지역은 지난해에 큰 태풍이 불어서 인디오들의 많은 집들이 태풍에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TV 뉴스에 나올 정도 였습니다. 이번에 이 지역을 방문하고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31일 주일 예배를 드린후에 라모나 자매는 교회 건축을 위해서 자기의 땅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어 봉헌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지역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서 중보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장영호 . 백미영 선교사 드림


닭죽을 맛있게 먹는 어린이들



무니쓰 지역에서 어린이 사역하는 청년들

식사준비하는 장선교사와 사역팀의 황집사


어린이 사역하는 청년


어린이 사역중인 아나벨라 선생


어린이 사역하는 청년들(영광과 평화교회)


여선교회 성도들 사역하는 장영호 선교사


제3회 졸업식을 마치고


제3회 졸업예배


졸업식에서 찬양과 율동하는 청년들


졸업예배 드리는 모습


졸업장 받는 마리아 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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