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날밴드(Hymnal Band)가 7월 31일 오후 5시 뉴욕한민교회(주영광 목사)에서 재즈 워십 콘서트를 가졌다.
힘날밴드는 박지용(Piano), 이진희(Guitar), 김윤철(Bass), 조성민(Drum)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공연을 위해서는 임규진(Vocal)과 조성덕(Bass), 주영광(한민교회, Vocal)이 특별출연하였다. Hymnal Band는 New York University 재즈 석사과정 동문들로서, 각자 받은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2010년 밴드를 결성하고, 1집 앨범을 냈다.
이진희(guitar)씨는 "음악적 성향이 달라, 앨범을 내기까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 과정들도 우리를 신앙적으로 음악적으로 단련시키셨던 하나님의 손길이셨다"며 "우리의 사명은 찬송가를 재즈로 편곡해, 찬송가가 모든 이들에게 편안하게 불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공연 중에 간증했다.
힘날밴드는 1집 수록 곡 중,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I surrender all', 'The love of God' 등을 연주했고, 특별 출연 임규진양은 'Ralling in love with God' 외 2곡을 불렀다.
콘서트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감격했고, 하나님께 함께 영광돌리며 은혜 받았다. 또한, "익숙한 찬양이지만 재즈의 색이 입혀져 곡들의 또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영광 목사는 "35년 전통의 한민교회가 새로움을 향한 도약을 하고 있고, 새 성전을 시공 중이어서, 변화되고 있는 한민교회의 모습을 알리고자 재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즈 콘서트가 베이사이드 지역 젊은이 사역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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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정@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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