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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3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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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HIS LIFE” 뮤지컬공연
 



프라미스교회 (뉴욕 후러싱 소재)는 ‘4/14 윈도우 사역’ (4-14세 어린이 선교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부터 7월 2일까지 중미 니카라과, 엘살바돌, 과테말라, 혼두라스의 5개 구장에서 축구선교를 통하여 1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 그리고 복음을 선사는 선교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쉴 틈 없이 곧 바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로 달려가 뮤지컬 선교프로젝트 “히즈라이프”를 공연했다.

7월 7일부터 17일까지 각각 6회와 7회, 전체 13회 공연을 마치고 지난 주 금요일 (22일)에 선교팀 전원이 무사히 귀국했다. 담임 김남수 목사가 인솔한 138명의 ‘히즈라이프’ 뮤지컬 공연팀은 배우팀과 무대설치팀, 백스테이지팀과 환영팀, 행사진행팀과 인원동원팀, 안전유지팀 등으로 나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몰려온 10만 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브로드웨이급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여 생애에 지울 수 없는 진한 감동과 추억을 간직케 하였다.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밀레니엄 컨벤션센터’에서 약 6만 여명, 또 탄자니아 다루살렘의 CCC (City Christian Center)교회에서 약 3만 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예수의 탄생과 사역,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승천까지의 21막의 뮤지컬을 관람한 것은 대부분 생애 처음 일로 그들의 뇌리에 강하게 그리스도를 각인하여 줌으로써 기대 이상의 성과와 선교의 새 지평을 열고 왔다는 분석이다.

가로 세로 각각 300미터가 넘는 아디스아바바의 밀레니엄 컨벤션센터 내의 11,000석의 좌석은 매 공연마다 수없이 입장하는 관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이 최대 17,000명까지 입장하였고, 좌석 3,500석의 탄자니아 CCC교회도 매회 5,000여명 가량 입장했다.

특히 이슬람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슬람이 강세를 띠고 있는 이들 국가의 한 가운데서 그 많은 어린이들이 기독교 선교행사에 동원된 것과 기독교의 근간인 그리스도의 생애와 부활을 전한다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던 일이었지만, 오히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불미스런 일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 오직 하나님의 작품이었다고 안팎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앙아프리카 지역은 현재 가뭄으로 인한 기근을 맞아 양식이 고갈 된 상황에서 입장하는 어린이들과 관객들이 나누어 주는 도시락과 물, 그리고 선물을 받으려다가 발생할 안전사고를 우려하였지만 뮤지컬을 보고 감동을 받은 어린이들이 질서정연하게 퇴장을 하며 하나 씩 선물을 받으며 나가는 모습은 예전에 구호품을 나누어 줄때 일어났던 사고들을 목격했던 현지 관계자들을 아연실색하기에 충분했다.

처음에는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반응으로 뮤지컬 개막자체를 의심하던 현지 선교사들과 NGO 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에티오피아 정부관계자들은 모두 놀랄 뿐이었고, 나중에는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몰려드는 인파의 통제와 선물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며, 곧 다시 와서 또 이런 뮤지컬을 해달라는 부탁까지 한 것으로 전하여 진다.

특히 더 놀라운 것은 뮤지컬 공연 후, 매 회마다 복음제시를 할 때에 어린이들의 85%정도가 김남수 목사와 선교사들이 인도하는 대로 손을 가슴에 얹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며 결단할 때 모든 선교팀과 관계자들은 감격하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 내렸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연출될 때 직장과 사업장에 휴가를 받아 아프리카까지 달려간 프리미스교회 선교팀들은 오히려 위로와 용기를 얻으며 “하나님은 위대하고 완전하시다!”라고 고백했다.

프라미스교회는 이번 중미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대형 선교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인원 300명이 선교현장에 투입되고 전원 자비량으로 선교지에 다녀왔다. 성도들은 지난주일 (7/24) 예배시간 김남수 목사를 통하여 받은 아프리카 선교보고를 듣고 감격하며 “비록 경기가 어려워 힘든 시기지만 이번 선교사역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 가는 일에 동참케 됨을 감사했다. 그리고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오직 하나님께만 돌린다”고 고백했다.


<기사, 사진 제보 박우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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