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용 공동 담임목사)는 김재현 목사 (미 남침례교단 북미선교부 다민족전도담당 디렉터)를 초청해 7월 22일 부터 7월 24일까지 특별전도부흥회를 가졌다.
강사 김재현목사는 " 모든 것이 합력하여 (롬: 8:26~29)"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어권과 다민족권을 오가며 성회를 인도하여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었다.
주일 집회를 마치면서 교회에서는 도미니카 단기 선교팀 파송식을 갖고 15명의 단기 선교팀이 나와 선교일정 알림과 인사를 갖고 25일 도미니카로 출발한다.
한편 에벤에셀선교교회는 2006년 공동담임목사 출범으로 교계의 귀감을 받고 한어권및 영어권사역을 공동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현재 남미권을 비롯, 중국및 인도 등의 다민족 교회로 크게 성장해 가고 있다.
다음은 성회 마지막 날인 주일대예배의 설교요약이다.
김 목사는 전도자가 가져야 할 전도자의 확신에 대한 것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육신의 삶은 물론이고 저 하늘나라 들어가서까지 천국은 지속된다는 분명한 확신과 함께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와 이로 인해 성도의 생활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는 말씀을 성도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진지하면서도 깊은 말씀으로 인도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지식이나 노력이 아닌 진리의 성령님께서 오셔서 알게 해 주셔야 하나님의 나라와 그 비밀을 비로소 알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도 예수를 믿으면 개인의 이기적인 간구로 인해 무조건 다 잘되고 어려움없이 살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과 고난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에 이 또한 감사로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 예로 유대인의 한 랍비가 " 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 " 라는 질문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그의 결론은 " 하나님도 결국 못하시는 것이 있다" 라고 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는데 성경말씀의 결론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중 축복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많은 성도들이 오늘날 예수님을 영접했다면서 성령의 하나님을 크게 포괄시키지않고 나만의 체험공간에 머물러 신앙생활을 함으로 성령님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며 성도의 모든 행위가 인간적인 것에서 비롯된 것이냐 성령님으로부터 오는것이냐에 따라 사랑과 봉사나 충성도가 차원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
본문에 대한 결론은 29절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선이 무엇이냐, 성경에서의 선의 정의는 하나님을 지칭한다.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으므로 선을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말하는 것이고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어떤 보이는 요소보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열매는 선한 열매로써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는 말씀으로 말씀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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