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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3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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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넬슨 만델라 세계의 날” 기념, 한인청소년 평화운동실천


<한인 청소년/대학생 참가자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평화나눔공동체(최상진목사),  CTS기독교TV(감경철회장) 워싱톤지사가 공동주최하는  <2011년 유엔 넬슨 만델라 세계의 날> 기념 청소년/대학생 리더십 캠프가 워싱톤 디씨 평화나눔공동체 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워싱톤과 뉴욕 등 동부지역 청소년들이 주로 참석한 이번 캠프에서 가장 인기리에 전개된 프로그램은 그룹별로 만델라대통령의 리더십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3개조로 나누어진 연구 그룹들의 주제는  인종차별과 민주화운동에 헌신을 했던 만델라의 인권운동,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만델라의 평화운동, 만델라의 평등사상과 빈민구제사상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이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델라 세계의 날 홍보 현수막을 만들어 워싱톤 디씨 빈민가를 거닐며 홍보캠패인전개했다. 아울러 만델라가 늘 강조해왔던 빈민지역 사회봉사 캠패인의 하나로 빈민가 거리 환경운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봉지와 일회용장갑을 끼고 거리청소를 하자 많은 흑인 주민들이 감사의 격려를 보이기도 했다.

 

17() 오전에는 빈민가의 흑인 주민들과 노숙자들이 함께하는 <유엔 만델라의 날 기념 예배>를 평화나눔공동체 센터에서 주관하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만델라의 인권운동과 평화운동을 주제로 소수민족들이 직접 겪고 있는 인종차별, 폭력근절을 호소하는  단막극을 타인종들에게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버지니아에서 참석한 폴리학생(10학년)  처음 참석해 본 유엔관련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만델라의 리더십을 통해 나 자신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유엔 캠프 코디네이터 도로시 박양은 청소년시기에 갖는 꿈과 비전은 미래의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라며, “특히 개인주의와 한탕주의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공동의 선한 일을 도모하며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관을 심어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만델라 세계의 날은 2009 11월 유엔총회에서 결의 되었으며, 매년 7 18일을 남아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인종차별폐지운동과 세계평화운동의 공로를 기리는 날로 선포하게 되었다. 만델라대통령은 45년동안 인종화합과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받쳤으며,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남아공의 인권평등, 인종화합, 빈민구제의 역사가 바꾸었으며, 그의 사상과 운동은 전세계로 확산되어 국제적으로 존경을 받는 지도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유엔국제회원기구들과 공동으로 오는 13-14일 양이틀간 <유엔 세계인도주의 날> 청소년/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유엔세계인도주의날은 전세계의 인도주의적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미래 청소년/대학생들에게 섬김과 봉사의 리더십을 교육하는 차원에서 유엔 에서 매년 8 19일로 정했다. 

 

참가자들에게는 20시간의 지역사회봉사 크레딧과 함께 유엔국제기구들이 수여하는 유엔NGO리더십 수료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영문뉴스레터, 유투브동여상,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대상은 5학년부터 가능하며 참가비는 이틀간의 숙식을 포함해 일인당 $200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간략한 자기소개서(이름, 학교, 부모연락처 포함)appachoi@gmail.com로 직접 보내거나 571-259-4937(최상진목사)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준비물은 평화나눔공동체 유엔활동 웹싸이트 www.appaun.org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도시거리 인종화합 홍보 캠페인
 

만델라 리더십 세미나 발표


만델라 리더십 그룹별 연구


빈민지역 주민과 노숙자들이 함께한 만델라 세계의날 기념예배


www.czone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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