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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0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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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윤석](시)구름

구름

                      글 / 윤 석


남태평양 어디가 너의 고향이던가


어제는 검은 옷의 찡그린 얼굴로

사람들의 발걸음 무겁게 하고

오늘은 흰색 저고리에

쪽빛 하늘 걸치고서 다가왔으니

베일에 가려진

너의 본심 도무지 알 수 없구나




솜사탕처럼 사뿐히 다가와서

손 내밀면  사라져버리는 너는

따가운 볕도 치맛자락 펼쳐가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더니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아니하고

어느새

바람 따라 훌쩍 길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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