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없이 외워부르는 자신감과 수준높은 찬양의 화음 선보여
밀알여성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은 26일(주) 오후 6시, 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 목사)에서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학교 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찬양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밀알여성선교합창단(지휘 이정진, 반주 박에스더) 크리스탈 핸드벨 앙상블(지휘 이정진 플룻솔로 이연경), 밀알 챔버 앙상블(유안나,전혜선, 이연경,김영미, 이린, 조윤희), 소프라노 박선규, 태너 여강재씨가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 정기연주회를 가진 뉴욕장로성가단이 특별 찬조출연했다.
이정진 단장은 이번 찬양의 밤은 다른 해와 달리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아프리카 말라위의 어린이학교 할머니 선교사인 마리엘라프로보스트를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마리엘라 선교사가 한국 광주에서 태어나 1950년도 경주에 문화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교장을 역임하는 등 아직도 한국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하고 밀알여성선교합창단이 마음을 모아 이분을 돕기로 했다고 덧붙엿다.
이날 밀알여성선교합창단은 12곡의 찬양을 부르면서 악보없이 외워부르는 자신감과 수준높은 찬양의 화음을 선보였다.
한편 찬양의 밤은 새천년교회 장규준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그의 빛 안에 살면' '자비로운 하나님(태국 복음성가)' ' 주 나의 목자”, '사랑의 주 예수' 등 아름다운 멜로디로 여름밤을 수놓았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이 주최하고 KCBN(사장대행 문석진)과 KCTV(사장 박용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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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