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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23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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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러시아 선교보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연해주 동북아신학교 개교기념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지회장 이병홍목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동북아지부(지부장 전영수목사)를 방문하고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 돕기로 하는 한편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신학교 개교기념행사와 신학교 강의 및 선교지를 방문하여 협력기관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돌아왔다.

또한 (사)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목사, 대표회장 김영진장로, 이사장 이승영목사)의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의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 및 빵전달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동참하기로 하고 사무실을 방문해 선교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미주동부지회의 (사)국제사랑재단 방문에는 지회장 이병홍목사와 이사 한재홍목사, 사무총장 이희선목사, 서기 김연규목사가 참여했고 특별히 러시아 동북아지부와 선교지 방문에는 지회장 이병홍목사와 서기 김연규목사가, 중국 연길 방문에는 이사 한재홍목사가 각각 맡아 수고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방문하여 동북아지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거대 농장지대를 견학하고 과거 고려인들이 경작했던 쌀농사 곡창지대를 개발해 러시아와 중국, 북한에 공급할 농작물 시범단지를 개발할 것과 농작물을 통한 국제선교에 앞장설 것을 협의하고 MOU를 체결하고 돌아왔다고 김연규목사는 밝혔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과거 고려인들의 집단 이주지역으로 역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으로 러시아, 중국, 북한이 인접한 접경지역으로 외교적, 선교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국제사랑재단 동북아지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고려인의 최초 정착촌을 방문하고, 블라디보스톡 한인회장과의 선교협의 및 현재 선교하고 있는 선교센터(전영수선교사)와 신학교, 러시아 현지인교회의 방문과 역사적으로 볼 때 중요한 독립운동가 최재영선생의 생가(안중근의사가 머물렀던 곳) 방문 및 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 유허지 방문과 주변에 위치한 우스리스크와 아르쫌, 고려인 집단이주정책에 의해 강제로 떠났던 라지돌리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를 만나고 선교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3대도시 중 제1도시는 모스크바, 제2도시는 쌍뜨베제르부르크(구 레닌그라드), 제3도시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이다. 블라디보스톡은 인구 약 7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모스크바의 900여만명이 거주하는 것에 비하면 대도시로의 이주화가 심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은 과거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살았던 도시이기도 하며 이를 기념한 신한촌기념비를 보아 알 수 있다. 그러나 강제이주정책으로 인해 고려인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했고, 주변에 있는 연해주 두 번째의 도시 인구 약 20여만명의 우스리스크와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는 아르쫌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1547년 제국주의에서 1905년 입헌군주국으로부터 1917년 볼세비키혁명으로 일당제 공산주의 정권을 이루다 1990년부터 다당제 연방공화정부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1991년 12월 구소련의 붕괴로 인해 15개의 독립공화국이 생겨났고 당시 고르바쵸프 대통령으로 인해 민주주의 정치와 시장경제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사회주의국가로서 구소련의 구태의연한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특히 관공서의 횡포(?)는 여전하고 물가 또한 미국의 물가보다 오히려 비싼것을 볼 때 부유층과 서민들 간의 격차가 극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자료조사 김연규목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연해주 동북아신학교 학생대표 특별찬양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내 전경

러시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김연규목사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지부(전영수 선교사)에서 선교비 전달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신학교 강의

러시아 현지인 교회 최초 멤버와 김효연사모(김연규목사)

 러시아 연해주 현지 선교사들과 선교협력 방안 논의

건축중인 러시아 라지돌리아 교회와 김연규목사,전영수선교사,이병홍목사

김연규목사와 현지인 어린이

라지돌리아 최갈리나 전도사가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 교회에서 김연규목사기도

동부아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농장사역을 하게 될 광활한 곡창예정지

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 유허지에서 좌부터 전영수선교사, 이병홍목사, 김유수목사(국제사랑재단 부이사장), 김연규목사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 신학교 개교기념행사

러시아 연해주 동북아 신학교 개교기념행사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병홍목사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재래시장의 모습

러시아 정교회 처음을 상징하는 동상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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