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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21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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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영구]경제만능의 우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경제만 발전시키면 인간은 잘 살게 되고 평화적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 등은 알 필요도 없는일이라고 일축하는 폐단이 있다. 인간의 삶이 넉넉지 못하고, 여유가 없어서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이렇게 어지럽고, 혼란한 것이지 잘 살기만 하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물질이 인간에게 최고의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곧 깨닫게 된다. 물론 경제는 발전이 되고 생활은 안정이 되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물질만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현대인의 의식구조 속에는 돈이면 최고다 하는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다.  돈이 권력이요, 명예요, 직위이다. 돈이 집도 사고, 학위도 사고, 권력도 사게 되니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믿고 있다.
  
무신론자 칼 막스도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못 생긴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가장 아름다운 부인을 살 수 있다. 따라서 나는 못 생긴 사람이 아니다. 왜냐하면 돈에 의해 못 생김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앉은 뱅이다. 그러나 돈은 나에게 24개의 발을 달아 준다.   따라서 나는 앉은뱅이가 아니다. 나는 사악하고 존경받지 못하는 양심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돈이 나를 존경받을 만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러므로 돈은 최고 선이다. 인간이 동경하는 모든 것을 돈을 통해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이 말이 옳지 않음을 곧 알 수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오늘날 개인과 가정과 사회 속에, 국가와 국가간에 문제가 야기되는 것이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돈의 유혹을 조심하라고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돈이라는 것은 하나님은 아니지만 반쯤은 하나님 같아서 큰 유혹이다"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 사실 돈을 잘 쓰면 유익하고 위대한 사람이 되지만, 돈에 대한 가지관이 삐뚤어져 이를 악용할 때는 마약과 같아서 인생은 파멸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돈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돈 때문에 돈 사람을 많이 본다. 물질 때문에 부자간에 원수가 되고 돈 때문에 형제간에 불화가 생긴 사례와 형언키 어려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을 본다. 돈 때문에 높은 직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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