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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14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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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30주년 기념 ‘창조·신앙·선교’ 국제학술대회

28일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 서울캠퍼스 대강당 10층. ‘창조·신앙·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웅상) 창립 30주년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크리스천 과학자와 신학자 등 500여명의 마음은 하나였다.

30년 전 창조과학회 설립 주역이었던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역사적인 이 순간에 잊을 수 없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바로 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 고 김준곤 목사님”이라며 “당시 목사님에게 세상의 모든 과학이 위대하지만 성경 속에 넣어보면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전체 강의에 이어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선택 강의별 강의실을 오가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녹음하며 메모하느라 분주했다. 오전 전체 강의 시간에는 돈 스튜어트 미국 캘리포니아 갈보리교회 목사와 이웅상 한국창조과학회장, 스티브 오스틴(로고스 연구소) 마크 호스트마이어(미시시피 주립대) 박사가 차례로 마이크를 잡았다.

스튜어트 목사는 “성경은 자연과 과학 등 세상의 학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것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있다”며 “성경은 정확무오하고 과학적인 오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한 줄도 우연히 기록된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강단 뒤에 있는 파워 포인트용 스크린을 예로 들었다. “스크린에 우주의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고 가정해도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세상의 지식과 과학으로 풀 수 없는 문제의 해답은 모두 성경에 있다.”

이어 이 회장은 “현재 진화론에 기초한 과학이 여리고성처럼 견고해 보이고 가나안 족속같이 크고 강해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미약한 존재나 다름없다”며 “결국 나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절대적 진리가 승리하게 돼 있다”고 했다. 오스틴 박사는 “미국 그랜드캐니언이 노아홍수의 결정적 증거”라고 했다. 호스트마이어 박사도 “노아방주 모형으로 실험한 결과 방주가 매우 안전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성경에 기록된 방주의 규모가 매우 과학적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다양한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김준(고려대) 교수는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 강연에서 “사람은 하나님을 주권자로 알아볼 수 있는 영이 있기 때문에 짐승과 다르다”며 “창세기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면 진화론의 일방적인 주장에 빠지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원에서는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열렸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말씀을 선포(설교 요약 35면)하고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축사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목사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윤중식@국민미션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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