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크리스챤 아카데미(원장:홍상설목사)는 지난 월요일(5월 16일) 오후 2시에 김은영교수를 초청하여 작금에 사회적 이슈가 되어있는 지구환경과 에너지문제를 가지고 뉴저지행복한 교회(이병준목사)에서 제65회 「청암논단」을 가졌다.
강연 제목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의 역활”로서 신실한 크리스챤인 김교수는 오클라호마시티디부라이대학에서 환경공학을 강의 하다가 시냅스인터내셔널의 CEO로서 청정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기술계약 및 생산품 보급 관리도 하였고, 현재는 워싱턴D.C.에서 환경문제 자유기고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강연을 통하여 김교수는 지구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하여 관심은 있지만 상세한 정보를 접하지 못했던 청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 교수는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지구 환경과 상호작용(Interactivie) 속에 있기 때문에 지구촌락의 모든 존재들과 상호의존(Interdependent)하며 살지 않으면 인간은 물론 지구 자체가 생존할 수 없음을 전제한 후, 현금의 심각한 지구 온난화의 위기를 인간의 오만하고 욕심사나운 ‘인간중심주의’에 있다고 고발한다.
특히 김교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공기중 탄소함유량의 한계선인 350ppm 을 여하히 지켜내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하면서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바람, 물 그리고 햇볕등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개발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청암 아카데미 원장 홍상설목사는 “이러한 중요한 사항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범 교포적인 차원에서의 홍보는 물론, 특별히 신학적인 해석을 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고치는 자(Repairer)’ 그리고 ‘회복시키는 자(Restorer)’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청암 아카데미가 주동되어 좀 더 구체적인 강연을 뉴욕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