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박현숙] 사순절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9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참빛칼럼
2011년12월28일 12시1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칼럼/박현숙] 사순절



주님
, 주님은 그때 십자가에 몸소 달리셔서 찢기고 상하셨지만

주님, 우리는 지금 그렇게 주님처럼 아프고 힘들지 않습니다

주님의 생명싸개 속에 싸여서 우리는 이렇게 안전하고 평안하니까요

주님, 그때 주님은 앞에 있는 즐거움을 생각하사 능히 고난을 이기셨지만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는 때로 앞의 괴로움 때문에 고난에 질때가 많이 있었음을요

주님, 몸소 지신 대속의 십자가 위에서도 주님은 죄인을 위해 기도하셨지만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는 나의  십자가를 핑계로 남에게 다른 십자가를 지우기 일쑤였다는 것을

주님, 주님은 아버지께 버림 받으실 때도 마르셨지요 그래서 결국 이루시었지만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는 결코 주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적이 없어도 마르지 않았고요 

그래서 온전히 자신을 주님의 손에 맡기지 못하였음을

사랑하는 주님

아름다운 주님

 이리도 부족한 우리를 어찌 주님의 보배로운 고난의 자리로 초대하여 주십니까?

하나 하나 생명수 강으로 정직히 흘러 들어가는 고난의 방울

보혈로 씻겨주시어

어두움의 권세를 물리치게 하시고

맑고 환한 하늘 향기로운 자리로 황송하게 옮기어 주십니까?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참빛칼럼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35556918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참빛칼럼
다음기사 : [칼럼/참빛칼럼](시)장례 예배 (2011-12-28 13:00:02)
이전기사 : 다윗의 장막 르네상스 (2011-12-28 02:54:1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