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자권사,배임순목사,황영진목사,김평육선교사(좌로부터)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오는 7월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낙원장로교회 황영진 목사가 4월 10일(주일) 오후 6시 부룬디 복음화대성회의 뉴욕뉴저지 지역 대회장을 맡아 준비대회를 연다.

김평육 선교사는 8일(금)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 뉴저지 지역대회 준비위원장에 배임순 목사, 사무총장에 고향자권사를 위촉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Burundi(부룬디)는 1960년대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후 계속된 내전으로 60만 명의 무고한 생명이 죽어간 땅이다.

인구 900만 명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부룬디가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꿈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를 위하여 월드미션 프론티어에서는 각 교회의 중보기도와 단기 선교단을 파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약 1,000명 정도의 단기선교단의 인원이 필요하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대표인 김평육선교사는 “전국 복음화 대성회는 기도운동, 전도운동, 양육운동, 부흥운동이며 평화운동입니다. 기도는 땅을 고치며 국가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으며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이며, 양육으로 현지인 지도자 및 사역자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기 원하는 부흥, 갈등을 해소하는 평화정착운동으로의 부흥회를 열고자 합니다” 라고 부흥회의 개최목적을 밝혔다.

이번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는 부룬디의 피에르 은쿠룬지자(Pierre Nkurunziza) 대통령을 대회장으로 하여 부룬디에서 전국 규모로 열린다.

본 대회의 일정은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부룬디 전국 각 도시 교회에서  부룬디 전국 및 중보 기도팀 연합기도회가 있을 예정이며,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목회자,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세미나와 지역별로 약 1만명 이상 참가가 예상되는 전도집회가 50개 전국 지방에서 동시개최 된다.

마지막 일정으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부룬디 무줌부라 선교대회’ 를 가지며 30일까지는 7개국 지도자 3천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갖고 7월 30일 과 31일 양일간에는 무줌부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무줌부라 복음화 축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1994년 르완다 전쟁현장에서 전쟁미망인과 전쟁고아, 전쟁 난민을 돕는 사역으로 시작된, 구제를 겸한 순수 복음선교단체이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아프리카 5개국(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우간다)에서 교육, 구제, 의료, 장학, 복음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매년 아프리카에서 중.대규모의 선교집회를 주최하여 열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나님께서 이미 르완다를 통하여보여준 기도로 변화되는 사람, 변화되는 국가를 다시 한번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보기도 참여 및 단기선교단 참가문의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미주본부(1572 Los Padres Blvd #206, Santa Clara, CA 95050 Tel: 408-345-1727)로 하면 된다. 

다음은 2011년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의 기도제목이다.
  (1) 부룬디의 전국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2) 한국교회가 부룬디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3) 부룬디의 각계 지도자들의 바른 리더십을 위하여
  (4)“2011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위한 현지 조직의 성실한 준비를 위하여
  (5)“2011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에 참가할 단기 선교단의 모집과 훈련. 현지의 안전과 성령충만의 사역을 위하여
  (6)“2011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위한 선교 경비와 물품의 공급을 위하여
  (7)“2011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통해 부룬디 9백 만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영접하는 역사가 있도록
  (8) 부룬디 복음화를 방해하는 사단의 계략이 서지 못하도록
  (9)“2011 부룬디 복음화 대성회”기간 동안 장소와 숙소, 최상의 기후조건이 되도록
  (10) 대회를 준비하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미국, 한국, 아프리카의 스텝들의 건강과 성령충만, 하나됨을 위하여

문의: 917-349-5631, 732-321-0808, 201-944-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