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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7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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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을 어떻게 하나?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는 것이다,”
 
마귀, 사탄은 오늘도 두루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마귀는 도적질 하는 자이다. 미국에 와서 크게 세  도적을 만났다.
 
첫 번째는 1992년도 Nyack College 분교장으로 있을 때 였다. 학생들의 등록금을 받아 서랍에 넣었는데 도적이 알고 밤에 들어와서 현금을 가져 갔고, 서류를 다 뒤집어 땅에 팽개쳐 놓았고, 쓸만한 녹음기, 카메라 등도 가져갔다. 도적 맞고 나니 기분이 대단히 나빳다. 
 
두 번째는 1995년도 캐나다 부흥회에 가기 위해 공항에 나갔다가 삼소니트 가방을 땅에 잠시 내려둔 사이에 양복 입은 여행객을 가장한 도적이 가방을 도적질해갔다. 거기에는 돈은 없었지만 700만 불짜리 성경과 부흥회 원고가 있었다. 그 성경은 청년 시절부터 25년 동안 아끼고 읽었던 손때 묻은, 가죽이 너덜너덜하게 된 성경이었다. 죽을 때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주려던 것이었는데 그만 수포로 돌아갔다. 몇 개월 동안 밥맛이 없었고 성경을 찾으려고, 공항을 수십 번 찾아 가 쓰레기통을 뒤졌으나 헛수고였다.
 
세 번째는 2002년 4월에 주차장에 세워 놓은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중요 서류가방, 귀중품, 그리고 주소록과 수첩 등을 가지고 갔다. 다른 것은 시간이 가면서 대치하면 되나 8년 간 쓰던 주소록과 비망록은 대치할 길이 없었다. 주소록, 전화번호, 가족의 생일 등 주요사항이 모두 적혀있었다.
 
아주 중요한 것을 도적 맞으면서 도적이란 놈을 생각해 보았다. 도적은 상대방이 소중히 여기는 것, 현금 등을 탈취하여 간다는 것이다. 때로는 생명까지도 빼앗아가는 자가 도적이요 강도이다.
 
상대방의 고통, 고충, 어려움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기의 유익만을 채우고, 돈을 도적질해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마귀의 속성 그대로다. 마귀는 인간의 영혼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망하게 하려고 쉴새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므로 도적질 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번 도적질 당하면 되찾을 길이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왔다. 영혼을 도적질하여 지옥에 넣으려고 온 땅을 배회하는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의지하며 도적 당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목사의 부정부패, 간음사건, 사기사건, 불륜사건 등은 모두, 마귀에게 영혼을 도적 맞은 것이다.
 
2001년 9월11일 미국민은 알케이다, 테러분자, 마귀세력들에게 공격받아 2.973명이 일시에 목숨을 잃었고, 미국방성의 군사전문가 189명이 숨졌다.
 
지금 미국이 벌이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전쟁, 이란 전쟁은 마귀를 멸하기 위한 전쟁이다. 그러므로 신속히 승리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 국가의 존재 목적이 공권력의 공고화와 군사력의 증강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데 있다.
 
즉 마귀의 세력을 척결하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아직도 해적을 소탕치 못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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