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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7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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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

나는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배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니
한 조각의 낙엽처럼 부서지며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었네

폭풍우가 불어올 때면
절망 속의 포로로 갇혀 있지만
캄캄한 하늘 위에서는 여전히
별이 빛나고 있었네

깊은 바다를 휘저으시어
광풍을 일으키시는 여호와께서
바람도 잠재우시고
바다를 평온케 하시나니

나는 인생을 항해하는 순례자
안개 낀 길을 가노라면
앞길을 전혀 분간할 수 없지만
전능자의 손을 잡고 달려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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