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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6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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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가 중요하다 ♣

저의 유일한 운동은 주중에 3-4시간 등산하는 것입니다. 매일 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더더구나 혼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참 힘듭니다. 의사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라고 하지만 말입니다.
 
지난 화요일(3월2일)도 비록 눈이 너무 많이 왔지만 웨체스터 지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등산을 갔다 왔습니다. 물론 눈이 와서 많이 미끄럽기에 높고 험한 산이 아닌 약간의 높이가 있고 걷기에 무리가 되지 않는 Teatown Lake 근처의 낮은 산들을 다녔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3시간을 걷고 나니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2월25일)부터 내린 눈으로 길 주변에도 엄청난 나무들이 쓰러져서 많은 사고를 일으켰던 것 처럼 산에도 보니 쓰러진 나무들이 등산로를 막았기에 걷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번 눈 내릴 때 맨하탄 센추럴 파크를 거닐던 한 사람이 걷는 중 나무가 쓰러져서 죽었다는 뉴스도 들었기에 우리는 조심스럽게 걸으면서 "이거 혹시 나무가 쓰러지는 것 아니야 앞만 보지 말고 위도 보라구" 라고 서로 말을 하면서 걸었습니다.

수많은 나무가 쓰러져있는 것을 보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중에 좀 특이한 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그 나무 밑에 있던 멀쩡한 몇 그루의 나무들이 그 나무가 쓰러지면서 쳤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부러지고 혹은 쓰러지고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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