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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6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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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시게 하라(give him no rest)
본문 말씀 : 이사야 62 : 1 - 12
"사 62: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 즉
사 62: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사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사 62: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사 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사 62: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사 62:7 또여호와께서예루살렘을세워세상에서찬송을받게하시기까지그로쉬지못하시게하라
사 62: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사 62: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사 62: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사 62: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 62: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알 고어 부통령은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더 많이 얻었지만 각 주마다 계산하는 법이 달라 부시에게 이기고도 패하였다. 그 후 그는 정계에서 은퇴한 후 환경운동가로 변신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지구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을 고발하기 위해서 만든 영화가 '불편한 진실'이란 영화이다. 기내에서 영화를 본 후 지구멸망을 가져오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기후 때문이고 몇 십 년 못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회는 다큐멘터리로서 아주 귀한 영화로 자리 매김이 되었고 4900만 불을 벌여드렸으며 엘 고어는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분에 상을 받게 되었다.
진실인데 왜 불편한가? 사실은 사실인데 기피하고 싶은 사실인 것이고 피할 수 없어 불편한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인데 인정할 수 밖에 없기에 불편한 것이다. 

지구가 온난화되고 뜨거워지고 있지만 미국은 아직 교토 협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교도협약에 들어가면 이산화 탄소 감소를 위해 공장 문을 닫아야 하고 그러면 산업이 위축되고 생산이 감소되므로 다른 나라들의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고 있다.
 지구가 점점 더워진다 북극 곰이 갈데가 없다. 북극이 다 녹아서 아랄해가 바다가 아니라 진흙 벌로 변한 것을 우리는 공중 사진을 통해 보고 있다. 불편하다고 피하면 고통의 때가 온다. 한 지역 한 사람의 고통이 아니라 공멸하고 마는 것이다. 이기적이다 보면 다 망한다.  
신자의 영적 환경도 지구의 온난화의 환경과 너무나 비슷하다. 우리 크리스찬들도 너무도 불편한 진실들을 가지고 있다. 피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점점 게이 그룹들이 득세하고 있다. 몇 주 전에는 러거스 신입생의 자살사건이 있었다. 러거스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게이 행위를 하다가 친구에게 사진이 찍혔고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아주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는데  너무 창피해 자살하고 말았다.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는가? 게이처럼 살면 안되고 죄라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연방 상원의원인 프랭크 로텐버그씨가 동성애 옹호단체에 와서 bully법-반 왕따법을 제정한다고 하였다. 앞으로 게이를 비난하는 자는 엄격히 금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모세나 바울이 와서 이것이 악한 짓이고 불법이라 말한다면 실정법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앞으로 목사가 강대상에서 게이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불편한 진실이 우리가운데 있다.
하바드 대학에선 LGBT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렌스젠더의 조직이다. 여기의 멤버이자 교수인 디모데는 "주변의 왜곡된 시선과 비난이 동성애자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 고 하면서 이들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만든 단체가 LGBT이다. 게이들의 인권은 점점 옹호, 보호 되고 있다. 그들은 이미 왜곡된 삶을 살고 이미 망가졌는데 무슨 보호를 하겠다는 것인가? 
반면, 크리스챤의 인권은 점점 비난 받고 있다. 극소수의 보수적인 인사들이 게이들을 비난하고 있다고 미디어에서 크리스찬들을 비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은 봇물 터지듯이 생겨날 것인데 교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는가? 오히려 게이 목회자까지 점점 인정해주는 이런 현실에서 성경말씀을 끝까지 고수할 수 있겠는가? 
둘째로 불편한 진실은 인정할수 밖에 없는 무신론의 강세이다. 옛날에는 무신론자 하면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것으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났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세계적인 유명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무신론을 증거하고 전파하고 다닌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 리차드 도킨스는 하나님은 망상이라고 강하게 전파하고 있고, 몇주 전 스티븐 호킹박사는 우주 시작의 원인은 하나님의 존재 없이도 설명될 수 있다는 책을 발간하였다. 예전에는 잠잠하고 있었던 무신론자들이 지금은 아주 득세를 하면서 전파하고 있다. 유명 대학에서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화론을 가르치며 무신론을 올바른 이론처럼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해서 교회는 무엇을 하는가? 이런 무신론자들을 막을 힘이 있는가? 우리 자녀들이 이런 대학에서 교수들에게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또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 중 하나가 모슬렘이다. 근자에 점점 우리 가운데 득세하고 있는 모슬렘의 세력을 본다.  911사태가 일어났던 맨하탄의 빌딩 옆에 모슬렘 쎈터를 짓겠다는 것을 이젠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모슬렘은 강온(强溫)양책을 구사하면서 때로는 총 칼로 강하게, 때로는 석유판돈으로 부드럽게 나타나면서 이 강론양책으로 서구사회로 강하게 침투 팽창하고 있다.
지금 각 세계도시에서 양쪽으로 급진적으로 성장, 강한 기세로 침투하고 있는 세력이 모슬렘이다. 이미 개신교 추월은 오래고 캐톨릭과 합해서도 모슬렘이 비등하게 올라가고 있다. 서방세력은 테러를 두려워해 이들을 건드리지 않으려 한다. 이슬라노 포비아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우리 자녀들에게 모슬렘의 침투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 외에도 뉴 에이지가 극성하는 세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숨길 수 없지만 숨기고 사는 개인적인 죄악들 등 이런 불편한 진실로 가득 둘러싼 영적 환경가운데 우리는 살고 있다.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늘 이사야 62장 본문 말씀은 장차 회복될 이스라엘에 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말씀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지만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은혜로 해방시켜 주시고 장차 나라를 회복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사62:1)"
'시온'과 '예루살렘'은 같은 말이다. 꼭 중동지방의 한 도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8절 말씀대로 회복을 약속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에 왔다가 AD 70년 로마에 의해 다시 예루살렘을 빼앗기게 되어 그들의 곡식과 포도주는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게 되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1절의 시온은 중동지방의 한 도시가 아니라 교회를 말한다 장차올 천국을 말한다.

여기서 '나는'이 누구인가가 오래 문제가 되었다. 하나님이 아니라 4절의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를 보건대 61장 1절에 나오는 "나"인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러므로 시온과 예루살렘은 그분께서 장차 오셔서 이룩하실 나라를 말한다.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4)" 항무의 땅이 회복 되었을 때 헵시바(기쁨), 뚤라(결혼)라 하리니 하나님께서 너를, 거룩한 백성들을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황무지가 기쁨의 땅으로 변하는 것이 부흥이다. 부흥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것이다 부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일이다. 부흥이 임할 때 다시는 모슬렘교리가, 무신론자와  게이가  득세할 수 없다. 
1859년에 아일랜드에 놀라운 부흥이 있었다. 그 부흥의 역사는 개신교에서 시작되어 카톨릭까지 번졌다. 카톨릭에서 잘못 신앙 생활하던 신자들이 다시는 마리아에게 기도하고 성자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부흥이 일어나자 잘못된 교리에서 올바른 교리를 깨닫게 되었다.  
1970년에 에스베리 대학교에 부흥이 일어났다. 이 학교는 놀랍게도 1800년부터 그때까지 수십 번의 부흥이 일어났던 기독교 대학이었다. 저녁마다 채플시간에 몇 명이 모여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니 그때 기숙사에서 죄악을 저지르던 학생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잘못된 성관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부흥의 역사 속에서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144 시간을 예배 기도 찬양을 드리자 학교에선 월요일과 화요일의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부흥에 초점을 맞추었다. 
불편한 진실들이 부흥이 왔을 때는 말끔히 해결된다. 부흥을 사모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지금 여기에 부흥이 임하시옵소서! 부흥은 하나님의 일이고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일이 있다10절에 보면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 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고 말씀하신다.  
부흥을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나가야 한다. 성안에 편안히 드러누워 있지 말고, 안락하게 있지말 고 나가라고 반복적으로 재촉하고 있다.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돌을 제하라. 심령가운데 있는 돌들-죄악들을 제하고 세번째는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즉 전파하라는 말씀이다.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라!어떻게 하는가가 6-7절에 나온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6)" 파수꾼은 기도꾼이요 길을 닦는 자이다.  쉬지 말고 잠잠하지 말고 계속 부르짖으라 고 말씀하신다(give yourselves no rest).  
7절에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말씀이다(give him no rest) :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을 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인가? 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행하실 때까지 쉬지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체험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첫 주부터 우리는 교회 건물을 위해 매일 저녁기도로 쉬지 않고 기도했다. 그리 강한 기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몇 명이 모여 미약하지만 쉬지 않고 기도했다. 2008년 9월 이 건물을 클로징 하면서 첫 열쇠를 받았을 때 의 그 기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준비의 시간은 고통의 시간이요 불안과 초조의 시간이고 의심의 시간이다. 내가 과연 sat점수를 잘 맞을 수 있는가? 건물 구입을 위한 3년간은 우리에게 매우 고통의 기간이었다. 과연 하나님께서 버겐 카운티에 교회를 주실 수 있으실까? 교회 세우는 것을 그렇게도 반대하는 카운티에서 교회를 새롭게 세울 수 있을까? 우리의 적은 인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 수 있을까? 불안 초조 의심 가운데서 준비하고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다.
어떤 준비는 고통스럽고 어떤 준비는 즐겁다. 결혼 준비, 입당 준비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입당준비 기간에는 기도하던 분들보다 더 많은 분들이 나와 수고하며 청소하고 수리하며 페인트를 즐겁게 칠하면서 준비할 수 있었다. 왜 다른가?
앞이 불분명하면 고통스럽고 앞이 분명하면 즐겁다. 건물 구입은 앞이 불분명하지만 일단은 너무 분명해서 즐거웠다. 모든 준비, 모든 기도가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앞은 항상 불분명하고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약속의 말씀을 꼭 붙들고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면,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이 말씀을 꼭 붙들고 기도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준비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의심으로 기도하면 고통이 되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면 기쁨이 된다. 믿음을 고백하시면서 기도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자녀가운데 사업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내 앞날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라고 계속 고백하시고 나아가십시오. 어떤 부흥도 기도 없이는 될 수 없다. 믿고 기도하면 부흥은 반드시 온다. 
큰 사람들의 모임, 큰 기도모임이 꼭 필요하지 않다.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소수의 기도모임이 필요한 것이다. 그때 나비효과가 있다. 조그만 브라질의 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그것이 큰 효과를 일으켜서 그것이 태평양의 태풍을 일으킨다.
스코틀랜드의 해브리디스란 조그만 마을에 교회들이 다 힘을 잃었다, 도시는 죄악들로 가득 차 있고 그때 80대의 두 할머니가 기도를 시작했다. 84세의 패기 스미스는 장님이고, 동생인 82세된 크리스틴은 관절염이 심해 허리가 너무 굽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들은 교회를 갈수 없어서 그 마을의 교회 부흥을 위해 집에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마을 지인들의 이름을 한 사람씩 불러가며 기도를 했다. 이것을 안 이 마을의 청년 몇이 함께 기도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사야서62: 7 말씀을 붙들고 기도를 했다 "
여호와께서예루살렘을세워세상에서찬송을받게하시기까지그로쉬지못하시게하라"
몇달 뒤 패기스미스에게 하나님의 비젼이 보였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로부터 곧 놀라운 부흥이 흘러나올 것이라는 환상을 보고 담임 목사님인 '맥케이'를  불러 환상을 말했다. 얼마 후 던칸 켐벨이라는 부흥 목사님을 초대한 후 조용한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냉랭한 모임이었다. 다들 밖으로 나간 후 던칸은 부흥회가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혼자 앉아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 때 맥켈목사가 들어와 던켄을 불렀다. " 빨리 나와 보세요" 라고 해서 나가보니 교인들이 교회 앞 광장에 아무도 가지 않고 석고상처럼 서있었다. 성령님의 강림으로 그들의 마음을 붙들었기 때문에 다들 꼼짝하지 못하고 서있는 것을 보고 던켄이 이들을 교회 안으로 다시 불렀다. 

모든 교인들로부터 회개와 기도가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부흥의 물결이 일어났다. 이후 해브리디스 전 지역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들이 전파되었다. 두 사람, 교회도 갈수 없는 두 고령의 할머니의 기도를 통해 나비의 날개짓  같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1903년 영국 웨일즈의 부흥은 이반 로고츠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반은 13세 때 탄광에서 일했는데 두 가지를 위해 기도했다. 자신의 성령충만과 웨일즈 지역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13년 뒤 이반 로고츠가 26세 때에 일어난 웨일즈의 놀라운 부흥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 남 아프리카 인도 미국 중국 한국까지 바람이 불었다. 각 교회마다 부흥하였고 광부들은 탄광 속에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설교를 들었다. 술집들도 문을 닫기 시작했다. 

1907년 평양의 부흥도 웨일즈 부흥의 영향을 받았다, 조선땅 원산에 온 미국의 두 여 선교사들이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2-3년 기도 후 평양에 놀라운 부흥의 불길이 떨어졌다. 
지구 온난화 이는 불편한 진실이다. 서로 책임을 피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나만, 내 나라만 잘살려고 하다가는 공멸하고 만다. 크리스찬의 영적 환경도 마찬가지이다. 불편한 진실들을 외면하고 이기적 신자들로, 이기적 교회들로 나가면 공멸하기 쉽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들을 해결하기 위해 절실한 것은 부흥이다. 부흥은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가 할 일은 다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일이다. 백성이 올 길을 닦읍시다 자녀들에게 놀라운 성령의 부흥이 일어나길 함께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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