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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6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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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막 1:15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얼마전에 인도 침례교 선교사의 가정이 완전히 불에 타고  또 개척 교회가 불에 타 파괴가 되고  또 얼마 후엔 선교사가 칼에 찔려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 요즘 인도에서 비일비재한 것이 교회 파괴, 선교사 살해 사건이다.  인도 정부는 이런 사건에 대해  방조하는 자세로 잘 수사를 안하는데  이번에는 범인이 잡히게 되었다.

서방 기자가 범인에게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냐고 이유를 물어보자 범인이 하는 말이  이렇게 선교사들이 와서 선교를 하면 누가 우리의 논밭을 가느냐?  논밭 갈 사람이 없기때문이라고 했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인도의 계급제도인 카스트로 제도 때문이다. 

상류층인 종교계층의 귀족계급부터 하류층인 농노와 농민등의 천민계급까지 있는데 인구 10억중 3억은 이 4계급안에도 들지 못하는 불가촉 천민들에 속한다.  이들은 인간대우를 못받고 뒤에 빗자루를 매달게 해서 자기들이 밟고가는 곳마다 발자국을 쓸고 다니게 만든다.

인도 헌법은 이런 제도를 인정치 않지만 인도 풍습은 아직도 이런걸 용인한다.  이들을 더러운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해서 힌두교 리그베다의 경전에는 불가촉 천민에게는 신의 음성을 듣는것을 금하도록 되어있다.  리그베다의 경이 저들의 귀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만약 듣는 자가 있다면 귀에 납물을 부으라는 끔찍한 귀절이 나온다.    

유럽의  모슬렘화가 심각한 현실인데 모슬렘이 주장하는 코란의 내용이 진리라면 말릴 것이 없다.  그러나 코란은 진리가 아니고 사람들을 속박한다.  모슬렘들은 여자들을 비인격적으로 취급한다.  얼마전 몬타나주에서 살해사건이 있었는데 여동생이 타종교 남자와 연애한다고 오빠가 동생을 죽였다.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명예살인(honor killi ng)을 한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안 죽인다.  아주 비인격적이다. 

또 모슬렘 사회에서는 여자의 성적 쾌감을 제거하기 위해 할례를 실시한다. 할례받은 여자가 전 세계에 1억이 넘는데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소녀들에게 이런 성인식을 거행한다. 남편에게만 자신의 모습을 보이도록 부르카를 쓰고 다니는 모슬렘 여인들을 보라. 얼마나 비인격적인가?

비진리는 항상 인간을 속박하는 힘이있다.  전세계에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속박하고 인간의 자유를 말살시키는 문명이 비일비재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몰렉 신에게 어린아이를 불태워 바치는 인신제사의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레 18:21).  멕시코 밑의  마야나 잉카의 문명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데 산 사람의 심장을 바치는  제사를 지낸다.

한국을 보면 우리 조부모의 시대만 해도 교회에서 남녀가 같이 앉아 있지 못했다.  결혼때도 남자는 부모가  정한 여자가 맘에  안들면 결혼식날 도망갔다고 한다. 여자의 입장은 철저히 무시되어 여자는 물건취급을 받았다.  남자들은 얼마든지 첩을 둘수 있었다.  양반 상놈의 구분은 20세기 초 까지에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내를 극진히 대우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의 아줌마  부대의 힘이 막강하다.  어느 집안이나 아이들이 상전이 되어 부모들이 끌려다닌다.  어떻게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에  이런 놀라운 변화가 생겼는가?   

복음때문이다!  복음이 제대로 전파되는 곳에는 항상 자유와  해방과 인간성의 회복이 있다

복음은 어떤 종교적인 경전이 아니라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살리는 능력이다.  복음은 인간을 해방시키고 인간성을 회복시키고 모든 계급을 타파하는 힘이있다.

안중근의사는 이또히로부미를 암살한 민족의 영웅으로만 알고있으나 그는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이었다.  지주 양반계급인 안의사는 자기가 부리던  머슴들을 다 해방시키고 머슴들에게 "주인님이라 부르지 마라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서 다 똑같은 사람들이니라"고 했다.  자기 땅을 나눠준 굉장한 사람이다.  사상자체가 복음으로 무장되었던 사람이었다.

아이들이 인격적 취급받지 못한 때에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말로 아이들을 존중했다.  손양원 목사님은 사회에서 따돌림을  받는 문등병자들을 위해 애향원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며 기도해주고 치유해 주었다.  이것이 복음의 힘이다.  복음은 세계의 다른 경전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다른것들은 있는걸로 사람을 속박하지만 복음은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힘이다.   복음에는 능력이 함께한다.

복음의 의미인 좋은 소식 -유한겔리옹 이란 그릭어는 로마시대에 왕세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전쟁의 승리의 소식을 선포하는 것을 말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무엇인가?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때를 말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이고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한다.  중생했다는 확신이 있어야한다.  이것을 구원받았다,  영생얻었다,  천국간다라고 말한다.   

크게 두 세종류의 나라가있다:  1. 세상나라가있다.  이는  불공평하고 불법이 판치고  불의가 없어지지 않는 나라이다.  불교에선 고해라고 하는데 옳은 관찰이다.  지난 주 한국의 40대  시간강사가 3억을 내야 교수자리를 얻을수 있는 현실에 좌절하여 이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시간 강사는 일년에 천만원 수입밖에 안되니 가족을 부양하기에 턱없이 모자라다. 

성경은 인간은 불완전 죄인이기 때문에  이 세상의 어두운 주관자인  사단의 세력에 의해 조종받을수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의 싸움의 원인은 뒤에서 조종하는 악의 세력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럭 이 세상은 혼란과 무질서요 결말은 죽음이다.

이 사실을 깨달은 지성인들이 꿈꾸는 나라인 2. 유토피아가 있다.  토마스 모로의 유토피아엔 이 세상에 문제를 가져오는 세가지를 제거했는데 돈, 계급, 사유재산을 인정치 않는다.  몇천년간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유토피아를 꿈꾸었는데  최근에 등장했다 망한 나라가 공산주의이다.

맨 마지막에 나온 유토피아가 3. 적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666표를 통해 모든 사람을 통제하면서 이들의 목표는 똑같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된다. 이들에겐 인간을 생각하는 인간에 대한 바탕 개념이 잘못되었다.  인간이 선하고  완전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낙원을 만들고 구원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불완전하므로 자력 구원할수 있는 힘이 없다.  홍수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람이 자기 머리를 잡으면서 스스로 구원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다.  유일한 방법은 밖에있는 사람이 밧줄이을 던져주거나 위에서 헬리콥터가 구조해줘야 한다. 

우리가 빠져있는 홍수와 같은 불의의 세상에서 세상에서 우리가 살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오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힘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힘 , 구원하시는 통치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라고 한다.

 두가지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우리가  되어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와  장차 사후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이다.  현재적 하나님의 나라와 미래적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지금 여기서 체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있어야 한다.  우리가 현재 여기서 체험할수 없다면 미래의 하나님의 나라도 가짜이다.

  막1:15 에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한다.  이 세상에선 문화적으로 편하게 살아갈수 있을지라도 영적, 정신적, 도덕적 수준은 변치않는다.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가 그 세력을 끌어당긴것 처럼 인간의 죄성으로 우리가 그 세력을 끌어당긴다.  이것의 결과는 죽음으로 누구도 피할수 없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가장 큰 고통을 받으며 돌아가셨다.  사망하신 이유는 부족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시기 위해서다.  대속적 죽음을 하시고 사흘만에 죽음의 세력을 뚫고 부활하셨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다.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시작된다.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는 아니다.  이는 교회에서 체험할수 있다.  우리가 세상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없다면 믿기도 어렵다.  하나님의 나라의 분점이요, 대사관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에 하나님의 권세를 주셨다. 눅10:19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말씀한다.  우리에게 이런 권세가 있는것을 믿길 바란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우리는 어두움의 세력이 있는걸 모르거나 깨달아도 결박할 힘이 없지만 예수님이 주신 권능으로 우리는 새 권능을 받고 귀신을  쫓아낼수 있다 . 하나님- 예수님은 이 세상의 주관자가 되셔서 지금도 우리 가운데 임하신다. 이것이 천국복음을 체험하는 것이다.  천국복음을 올바로 믿으면 자유함이 있고 인간성의 회복이 있고  초자연적인 체험이 있다.  내마음과 가정에  복음의 씨가 올바르게 뿌려지면 내 마음과 가정에 천국이 임한다.  

대학 입시전에 일주일간 믿는 친구 집에 있었을때 그들이 가정예배를 보고 서로 껴안고 인사해주는 것을 보고 놀랐다.  나의 입시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일주일만에 우리 집에 와보니 전등불은 켜있는데 우리 집안은 깜깜하게 어두운걸 느꼈다. 우리 가정은 영적으로 어둡고 빛이 없었으나 내가 복음을 받아들여 가족에게 차례로 전하자 점차적으로 우리 가운데 구원의 밝은 빛이 임하는 것을 체험했다.  신나는 일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여러분의 사모하시는 목적이 되길 축원한다.  여러분의 심령가운데, 교회가운데 임하시길 바란다.  교양으로 다니는 교회는 거부하고 싶다.  기도할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독일에서 3-4년 공부할때 매우 힘들었다. 495장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는것을 체험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한 불교신자 여인이 아무리 애를 써도 지병이 치료가 안되었는데  아이의 피아노선생이 그녀에게 교회에 나가보라고 권유를 하였다. 하여 마지못해 주일예배에 참석하였는데 당일  병이 낫는 체험을 하고는 놀라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금 전도사가 된 술주정뱅이 남편을  전도하였디. 또 너무 허약해서 책상에 한시간을  앉아 있지도 못하는 아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은 안하고 기도하고 성경 읽을 양만을 지시해주고는  실천을 안하면 종아리에 피가 나오록 때렸다고 한다. 

그 아이가 공부를 못했는가?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에 들어가  사년간올 전과목A+로 졸업했다 .  이 사람이 바로 기도 공부법을 알린 김 동환 전도사이다.  우리 이웃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전도이다.

인간이 만드는 유토피아는 허구의 세계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의  체험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성령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체험할수 있는 나라이다.  복음을 마음껏 깊이 체험하고 전할수있는 영적실력을 배양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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