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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3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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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김성호 선교사 페루 와라스에서의 2번째 소식
 

김성호 선교사 페루 와라스에서의 2번째 소식 2월 10일 2011년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벌써 파송 받은지가 4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신실하심으로 저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두달 전 첫소식을 전한 후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몇가지를 여러분들에게 나누려고 합니다. 사역 스케줄은 지난 번 보내드린 내용이랑 많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최근 몇주 전부터 숙박하는 선교관을 공사하는 이유로 아침 사역후 공사를 돕거나 아침 공사후 오후와 저녁에 사역하였습니다. 앞으로 몇주만 있으면 공사가 끝나고 스케줄대로 복음전파와 제자사역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연말에 있었던 일
지난 연말 때에 제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중 산안토니오와 우루스팜파 라는 두 마을에서 빵과 핫초코랫을 준비하여 마을주민들을 초대해 예수님 영화를 틀어주었습니다. 산안토니오 같은경우 다른 사역지와 달리 믿는 형제들이 깨 있기에 그들과 함께 다 같이 준비하였고 끝난후에도 함께 예배도 드렸습니다.

우루스팜파는 저희가 들어가기 전 아무도 믿는자가 없었고 하나님 존재조차도 부인하는 마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말파티에 200명쯤 되는 주민들 가운데 100명정도의 주민들이 왔었고 이것으로 통해 그들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재밌는이야기
그동안 영화를 산안토니오, 우루수팜파, 그리고 파쉬파 이렇게 세 마을에 상영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 가운데 몇분이나 예수님의 영화가 2000년전 만들어 졌고 예수님의 역활을 한 배우가 진짜 예수님인줄 믿는 분들이 꽤 있다는것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
1. 오하챠크라라는 지역에서 제가 제자를 삼는 Lucero 형제의 동생들인 Umbelto 와 Emihijo가 있는데 이 아이들은 저희가 코차팜파, 오하챠크라와 윌리악을 전도 나갈 때 항상 함께 합니다. 걷는 거리로 2, 30분이 넘는 다른 마을에 전도하고 있는 저희를 찾아와 함께 동행하며 저희의 물건들을 들어주거나 현지인들의 믿음 상태를 알려줌으로 돕습니다.
 
무엇보다 어느날 저를 가장 감동시킨 것은 저와 와라스에서 3개월 간 함께한 해중형제가 12살 쯤되는 Emihijo 에게 너는 커서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을때, 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고 또한 자기도 차를 가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차를 가지고 싶다고 한것은 너무 귀여웠지만 자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말에 이 마을에 미래가 보였고 하나님이 저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셨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 파쉬파에서 제자를 삼고 있는 Cilio 형제가 어느날 갑자기 자기 입으로 언젠간 자기도 자기가 살고 있는 이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고 싶다고 하였을 때, 너무 놀라 농담이냐 진담이냐라고 제가 되물었습니다.

왜냐면 제자사역을 시작한지가 별로 오래되지 않았고 그 말이 진심처럼 들려 더욱 확인하고 싶어 되물은 것입니다. 그러자 자기는 농담반 진담반이다고 하였고 농담인 이유는 말씀을 모르는 자신을 알아 자신이 없기 때문이고 진담인 이유는 이것이 자신의 소망이라는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만약 성령님께서 일하지 않으셨다면 물어보지도 않은 것을 말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것도 말씀 배우고 있는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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