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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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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로잔복음화대회 폐막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가 지난25일(주일) ‘믿음과 행동을 요구하는 선언문’과 함께 폐막됐다. 

17 일 개막식과 함께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대회는 198개국에서 4천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91개국 650개 장소에서 웹-방송(Web Broadcasting)을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에 185개국 약 십만 명의 방문객이 대회공식 웹사이트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국제담당 이사인 린세이 브라운은 폐막연설에서 “이번 대회 우리의 비전과 소망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적 복음이 진리라는 것에 대한 단호한 확증이며, 더불어 복음화와 교회의 선교에 대한 명확한 진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복음주의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는 것에 집중했다.  하지만 성경적 원칙을 사회의 모든 분야와 공공정책에 적용하려는 시도에는 약했다.  우리는 모든 인간의 활동영역과 이론에 깊이 관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방송, 비즈니스, 정부 등 사회 모든 분야에 성경적 가치를 적용하려는 크리스천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일명 ‘케이프타운 서약’이라고 불리는 ‘믿음과 행동을 요구하는 선언문’은 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서 발표한 ‘로잔언약’의 역사적 전통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케이프타운 서약’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부분은 사랑(Love)이라는 단어와 삼위일체적 문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 세계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대회 1년 전부터 논의와 토론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완성됐다.  그 내용은 린세이 브라운이 말했던 네가지 비전과 소망에 바탕을 둔 것이다.  두 번째 부분은 이번 대회의 토론과 논의의 결과물로서 올해 12월에 완성 예정으로 다가오는 10년 동안 세계각처의 교회가 직면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대처방법이다.

로잔운동본부의 의장인 도우그 버드살은 “이번 로잔대회는 불에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더 많은 불들을 만들어내고 도출한 합의들에 대한 진보를 추적하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지역교회에 충실한 전지구적 운동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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