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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3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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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장영호 선교사로부터 온 선교편지

 
판타쟈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말씀전하는 장선교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풍성한 축복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사역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이곳  아르헨티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터미널마다 인파들로 붐비고 각 휴양지와 바닷가는 온통 사람들로 가득차고 반대로 도시의 거리는 한산한 차량의 움직임만 보인답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말미암아 지방에는 많은 비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지난 2월에 하이티에 지진으로 인해  30만명이 숨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중에,  몇일전엔 칠레에서 또 강진으로 말미암아 수백명이 죽는 참사를 가져왔습니다,

이곳 아르헨티나에도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멘도사지역에도 지진으로 인해 몇사람이 죽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런 재해를 보면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고 우리에게 맡겨진 복음전파의 사명을 더욱 열심히 감당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지난 해에 9명의 학생들이 3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졸업을 한 학생 중에는 현지 목회를 하는 목사들도 있고, 교회를 개척한 형제들도 있습니다.

또한 졸업한 학생 중에서 Carlos Krechmer 목사, Juan CArlos . Maria Luisa 사모 등 3명이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 사역자로 세움을 받아 올해부터 함께 섬기게 됩니다. 이들은 각지역에서 지역 리더로서 각 목회자 훈련 책임자로 사역하게 됩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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