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이슬람 채권법 결사반대... ”수쿠크법 추진하면...”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18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교계 > 한국교계
2011년12월28일 03시19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조용기 목사, 이슬람 채권법 결사반대... ”수쿠크법 추진하면...”
"정부에서 이슬람 지하자금을 받기 위해 이슬람을 지지하는 일이 생기면 철저히 이 대통령과 현 정부와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이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24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이영훈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에서 이같이 말했다.

평소 이명박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던 조용기 목사는 정부 일각에서 추진중인 이슬람채권(수쿠크)에 과세 혜택을 주는 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강력하게 나타냈다. 이슬람 자본에 대해서는 "단순한 돈"이 아닌 "이슬람 포교가 수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대통령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반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발언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난 얘기를 하며 "어제 만난 장관에게 '법안이 통과되면 당신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우리는 결사반대해야한다'고 답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순복음 교회 김한수 목사는 "조용기 목사 발언의 취지는 '정부와 대립하겠다'가 아니라 '이슬람채권법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통령 하야 투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고 있는 조용기 목사
 

www.czoneus.net
info@czoneus.net
박효섭@씨존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한국교계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37554460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교계 > 한국교계
다음기사 : ‘IT목회시대’ 가능할 것인가 (2011-12-28 03:20:39)
이전기사 : 이어령ㆍ이재철 대담 “기독교문화의 핵심은 바로 ‘섬김’” (2011-12-28 03:17:0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