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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2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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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속한 바울 선교회가 있습니다. 뉴욕에 루터교 선교사(Atlantic District-Missionary at Large-LCMS)로 왔을 때 J 목사님이 뉴욕에 40대 목사들이 모이는 선교회가 있는데 동참하지 않겠느냐? 는 제의로 회원이 된지 벌써 22년이 되었습니다.
각 교단에 속한 목사님들이 참여하고 작은 모임입니다.

십시일반이란 말처럼 적지만 8명의 선교사님들에게 매월 송금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 단체가 있지만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저희 선교회는 순수한 목적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오늘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항간에 정치적인 모임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습니다. 왜냐하면 많지 않은 회원 중에서 뉴욕 교회 협의회 회장을 H, L, K,
목사님이, 그리고 L, J, J 목사님들이 뉴욕 목사회 회장을 역임을 했고, 금년에는 K 목사님이 교회협의회 부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교단의 전, 현직 회장이나 감독, 신학대학 총장, 기독교방송국장등 다양한  직분을 맡아서 섬기다 보니 그런 소리도 들을만합니다.

그런데 내막을 들여다보면 정치적인 색깔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회원 가운데 회장 출마설을 입 밖에 내놓으면 당사자에게는 섭섭하지만 “법이요!” 하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자랑할 일도 많이 있겠지만 되도록 숨어서 은밀하게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적은 선교비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새 가나안 교회에서 선교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Host인 L 목사님이 이사야 5:1이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선포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둘째는 미국의 당면한 문제를 향한 예언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땅을 기경하며 돌을 제거하여 아름답고 기름진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쁜 열매인 들 포도를 맺힌 것입니다. 극상품 포도나무는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그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랑받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순종하기 보다는 오히려 대적하고 베푸신 은혜를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에 대한 예언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이사야 5:5-6절을 쉬운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내가 울타리와 담을 무너뜨려 짐승들에게 짓밟히도록 하겠다.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거기서 더 이상 김매기나 손질도 못하게 하겠다. 그 밭에서는 잡초와 가시가 자랄 것이다. 내가 또 구름에게 명령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적어도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평안하다. 안전하다.” 는 달콤한 언어유희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이 땅을 찾아 정착했던 청교도들의 경건하고 순수한(Purity) 신앙을 회복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믿음의 조상들이 뿌려놓은 열매로 풍요롭게 살아오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포도원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는데 이제는 변질되어 들 포도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동성애자의 친구이며, 이 나라는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다.” 공언한 대통령의 언행이나 “혐오범죄 방지법의 통과”는 노아 홍수때나 소돔과 고모라를 방불케 하는 일입니다.

지난달 11월 5일 지난 택사스 포트 후드 니달 하산 소령이 총을 난사해서 13명이 죽고 30여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기참사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니달 하산이 이스람 교도로서 이락이나 파키스탄에 파병되는 것을 거부해왔고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면서 총을 난사했다는 것입니다.

사건이 일어나자 “이슬람 강경파와 지하드 찬양주의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로서 성직자인 안와르 알 아우라키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하산을 영웅으로 추켜 세우고 미군에 복무중인 회교도들에게 하산소령의 뒤를 따르라고 촉구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군 가운데 과격한 무슬림 병사들은 대략 3천5백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태생의 안와르는 지난 1999년부터 2000년 사이 오사마 빈 라덴과 연루된 혐의로 FBI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2004년 출국해 현재 예멘에 살고 있으며 하산의 영적 정신적 지도자라고 합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연방수사국(FBI)은 하산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2001년 2명의 9·11 테러범이 다닌 버지니아주 그레이프폴스 지역의 ‘다르 알헤지라’ 이슬람 사원에 다녔던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중보기도자인 우리는 이 나라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나라가 사는 길은 악한 길에서 떠나 여호와를 찾고 돌아오는 길밖에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할 때에 역대하 7:14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는 말이 귀에 생생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오바마 대통령이 자나 깨나 역대하 7:14 말씀이 잊혀지지 않고 지켜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십시다.
김윤철@씨존넷 czone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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