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비한 밤에(성탄시)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9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참빛칼럼
2011년12월28일 02시5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그 신비한 밤에(성탄시)

                                                                                               

                                                 

흑암 속 캄캄함이 아름다운 밤이 되는 것은
먼저 빛이 있으라 명하셨기 때문이지
흑암 속 혼돈이 내일의 질서가 되어가는 것은
그날 밤 하늘아래 한 약속 있었기 때문이지

 

아! 흑암 속 슬픔의 밤들의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가 뿌려졌다네
사망의 밤이 깊어갈때에 생명의 씨는 뿌려진다네

 

흑암 속 목마름으로도 꿈을 꿀수 있는 것은
그날 밤 큰 별 하나 나타났기 때문이지
흑암 속 외로움으로도 따뜻한 밤을 감싸는 것은
가난한 마음들을 비추었던 기쁜 소식의 노래
그 추운 밤에 있었기 때문이지

 

흑암 속 오갈데 없는 천대 속에서도
믿음의 감사로 경건의 자리 펼수있는 것은
구유 위에 놓인 하늘의 보좌
누구도 감당못할 평안한 비움
그 사랑...! 있었기 때문이지

 

신비로운 그 밤에
신비로운 그 밤에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참빛칼럼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41478230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오피니언 > 칼럼 > 참빛칼럼
다음기사 : 다윗의 장막 르네상스 (2011-12-28 02:54:12)
이전기사 : 하얀 기도 (2011-12-28 02:53:2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