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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2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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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에 시 둘


<참 평화 / 작은 예수 작은 사도>

*시 하나
                         참 평화
결코 거저 얻으신 평화가 아니시도다
십자가 고초를 견디시고
보혈흘려 거둬들이신 마침내 평화시도다
아침 햇살 창문으로 스며들어 곤고한 기도자의 얼굴을 비취시더니
속 마음 까지 환히 내려가 밝혀내시는 평화의 샘
작은 온 방에 밀려드는
막중한 환희 실은 거룩한 평화의 무게...
온 우주를 넘어서  높고 높은 하늘 위에서 내리시는
평화의 숨결, 평화의 찬양
Peace! Peace! wonderful peac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above…
평화의 향기 가득한 평화의 보좌
둘러선 하늘의 천사들이 경배하네
어린 양이 순종하여 마침내 이루시고 내리시는 평화
온갖 한숨 눈물 아픔 수치 분노 절망도 맥을 못추는
죽임당한 어린 양이
살아나신 어린 양이
내게 찾아와 주시는 평화의 선물
쉬임없이 곤한 영혼 마침내 고백하노니
내가 내 몸을 쳐서만 누릴수 있는 참 평화이건만…
Sweep over my spirit forever, I pray, in fathomless billows of love
세상이 감당 못하는 근중한 평화로
내 몸에 십자가의 흔적을 아름답게 가꿔가게 하소서
찬양과 기쁨으로 화답하는    
보배로운 평화, 생명의 평화

실로 어두움을 딛고 일어선
신비한 기적의 평화, 능력의 평화로다

*시 둘
                       작은 예수 작은 사도
작은 예수들의 마을에서 작은 사도들이 합창을 한다
예수님은 작은 예수들을 사랑하시고
예수님은 작은 사도들도 사랑하시지
엄마들이 어린이 엄마들을 사랑하고
아빠들이 어린이 아빠들을 사랑하듯이
아이들은 의욕에 차서 우쭐거린다
난 옛 엄마가 아니라 새 엄마야
난 헌 아빠가 아니라 새 아빠야
엄마와 아빠는 그저 아이들이 대견스러울 뿐이다
어른들은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이 아이들의 정체성을…
어른들은 그 누구도 힐난하지 않는다
이 아이들의 의욕을…
그러나  아기 동생들은 손 가락질하며 떼를 쓴다
가짜야 거짓말이야 속아 넘어가면 안돼
엄마와 아빠는 흐믓하게 크고 작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그리고 늘 기도한다
서로들 자라나서 의좋게 부모를 기쁘게 해줄 나날만을 고대하며…
작은 예수들의 마을에서 작은 사도들이 합창을 한다
예수님은 작은 예수들을 사랑하시고
예수님은 작은 사도들도 사랑하시지
나보다 더 큰 일을 하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예수들을 사랑하시고
처음처럼 꼭 같이 오늘도 사랑으로 부르시며
그 옛날 사도들과 꼭 같이 작은 사도인 새 사도들도 사랑하시지
                                                                9 - 4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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