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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1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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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바야흐로 5월의 마지막 주, 신록이 물드는 여행의 계절이 시작된다. 미국은 Memorial Day(5월의 마지막 월요일)를 기점으로 여름이 시작되고 여행의 계절로 접어든다.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는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오죽하면 프랑스 사람들은 왜 일을 하느냐고 물으면 여름에 바캉스를 위해 한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가는 날이면 으레 전날은 잠을 설친 기억이 있다. 혹시 비가 오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면서 몇 번이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쳐다보다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 창밖에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눈비비고 일어나면 어머니는 벌써 알록달록 고물도 예쁜 김밥을 싸서 나무 도시락에 가지런히 담아 놓으시며 하나는 꼭 담임선생님께 드리라고 신신 당부를 하신다. 재수가 좋으면 김밥 꼬다리라도 몇 점 얻어먹는 맛이란! 삶은 계란, 실에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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