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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1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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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크리스천(Viagra Christian)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찰스 파이져(Charles Pfizer)와 그의 사촌 찰스 에르하르트 파이져(Charles Erhart Pfizer)는 1849년 브룩클린에 화학약품 회사인 찰스 파이저 앤드 컴퍼니(Charles Pfizer & Company)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약 100여 년 동안 다른 회사에 약품의 원료만을 만들어 공급 해 오다가 1942년에 페니실리움(Penicillium)속에 속하는 곰팡이에서 얻은 화학 물질이 박테리아(Bacterium)로 발생한 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항생제 페니실린(Penicillin)의 대량생산(大量生産)에 성공해 세계 2차 대전 이후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2000년 6월 경쟁업체이던 워너램버트(Warner-Lambert Company)와 합병(合倂, M&A)하여 파이져(Pfizer Inc.)회사를 세워 세계 5대 제약회사 가운데 하나가 된 후 전 세계 남성들의 꿈을 부풀리기에 충분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를 본격 시판(市販)하게 된다.

본래 비아그라는 협심증(狹心症)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임상실험 과정에서 남성 발기(勃起)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져 협심증 치료제 보다는 발기부전(勃起不全) 치료제로 시판하게 되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비아그라의 출시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큰 사건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비아그라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자는 연간 약 40여명 정도 된다고 하니 100% 안전한 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성들에게는 희망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반드시 전문의 처방에 의해서만 비아그라가 사용되어 질 것을 공표했다.

필자는 아직까지 비아그라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주변에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음을 듣고 남성들의 승리(?)의 약임을 알 수 있었다. 비아그라가 파이져사를 부유케 했고 고개 숙인 남성들을 승리(?)케 했고 희망을 준 것처럼 비아그라 크리스천이 되어 세상에서 승리하고,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래본다.

비아그라를 사용하는 이들의 바램은 아마도 세 가지 일 것이다. 첫째는 ‘일나그라’발기부전이니 먼저 일어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둘째는 ‘서있그라’일어나면 본분을 다해 서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는 ‘버티그라’서있다면 끝까지 버텨야 하는 것이 최고의 바람일 것이다. 모든 임무를 마친 뒤에는 비아그라의 도움에 감사할 것이다.

비아그라의 도움으로 당당해 지는 남성들 같이 크리스천들은 무엇의 도움으로 당당 해 질 수 있는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 20:22)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 가운데 날마다 승리하기 위해 비아그라보다 몇백, 몇천배 강력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크리스천들이여 “일나그라, 서있그라, 버티그라”이것이 비아그라 크리스천일 것이다.

일어나 크리스천의 본분을 다하라. 어디에서든지 크리스천으로 당당히 서 있으라. 세상의 어떤 유혹과 핍박이 와도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때 까지 끝까지 버텨내라.  “비아그라 크리스천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김연규 목사(뉴욕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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