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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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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크리스천이 되는 길


모든 사람은 냄새를 맡을 줄 알고, 또한 냄새가 납니다. 
저와 여러분은 무슨 냄새를 발하고 있습니까?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크리스천의 냄새를 발하지 않고 혹시 사탄의 냄새를 발하지 않습니까?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모두 비워내고(Clear Out)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은 후에
그 자리에 그리스도가 좌정해야 진정으로 크리스천이 되고 크리스천의 냄새를 발 할 수 있습니다.

참 크리스천이 되려면 먼저 비워내야 할 것이 있습니다.

①탐욕(Greedy)을 비워내야 합니다.

돈(Money)에 대한 탐욕, 권력(Power)에 대한 탐욕, 명예(Honor)에 대한 탐욕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좇아가면 분명 바른 길 보다는 세상과 타협하게 되고
그 타협 속에 불의가 자리하게 됩니다. 이는 크리스천으로서는 옳지 않은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에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 갖을 수 있는 특권을 허락받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갖지 못 함은 그것을 다스릴 만한 자격이 없어서 입니다.
즉, 하나님께 크레딧을 쌓아놓지 않아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②소유권(Owner Ship)을 비워내야 합니다.

나는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지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이 많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이 나의 주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돈, 권력, 명예 또한 자녀, 소유물, 재능까지도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사용하고자 하면 모두 내어 놓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가 쓰시겠다”(마 21:3) 하면 즉시 쓰실 수 있도록 내어 드려야 하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 것을 주님께 조금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정도가 아닙니까?

돈과 권력과 명예 또한 자녀, 소유물, 달란트까지 말입니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내가 가진 모든 것도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날마다 시인하고 고백하며,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③우상숭배(Idol Worship)하는 마음을 비워내야 합니다.

우리들은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많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집안에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하는 것, 그것만이 우상은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 그 모든 것들이 우상입니다.
나의 자녀, 나의 돈, 나의 자동차, 나의 컴퓨터, 나의 TV, 나의 소중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보다 우선이라면 그것은 바로 우상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내가 주인행세를 하고 그것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보다 소중히 하고, 섬기며, 숭배한다면
바로 그것이 우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아무 욕심 없이 모두 내어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열심 있는 성도들이 범하는 우상숭배도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또한 가정에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내가 쳐 놓은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그 곳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순간,
이것 또한 우상임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교회에서 성가대로, 교사로, 주방으로 몇 년을 봉사했고,
나는 교회에서 집사이고, 권사이고, 장로이고, 전도사, 목사임을 강조하며
모든 이들이 나를 섬기기를 바라며, 우쭐대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고 있다면
이것 또한 우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우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없애버림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만들어 놓은 나만의 시간, 공간, 명예, 봉사정신, 이기심, 자존심, 만족감,
이 모든 것들이 우상임을 알고 이 순간부터
모두 ①내려놓고, ②비워내고, ③꺼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로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나의 섬김이요. 보혈만이 나의 치료이며,
그리스도만이 나의 외침임을 고백할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것입니다.

핑계를 대거나, 무엇인가에 책임 전가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우리들이 섬기는 우상으로 아시고 그것을 없애버리거나
가져가 버린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깨어 십자가만을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을 줄 알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여러분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4-16)
" 주님! 우리는 행복합니다."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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