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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0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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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①

멕시코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①
<멕시코 산지를 내게 주소서>

   새벽마다 기도하며 "멕시코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의료선교단을 파송하게 되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시행하게 하셨다.

15명의 치과 선생님들과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선교단을 하루 일찍 멕시코로 보내고
JFK 공항에서 돌아서며 하나님께 기도함은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안전히 도착하게 하소서"
 
많은 선교물품을 갖고 떠난터라 공항에서의 통과는 물론
안전사고와 분실사고에도 주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아무 사고와 분실없이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 온 뒤에야
나의 믿음이 더 필요함을 깨닫고 기도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주일축제예배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바쁘게 서둘러서
온 성도들의 환송을 받으며 강성봉 장로님과 함께 JFK공항으로 향했다.
사탄의 시기와 질투일까? 아니면 방해일까?
 
JFK의 공항터미날로 찾아가니 예약된 것과 달랐다.
델타항공으로 알고 부지런히 공항청사에 도착하여 티켓을 발부받으려 하니
에어로멕시코로 어느새 바뀌어 있었다.
부지런히 제1공항청사로 옮겨 티켓을 발부받아 청사안으로 들어갔다.
 
하루의 바쁜 일정을 머리속으로 정리하며 잠시 기다리니 비행기 탑승 시간이 되었음을 알렸다.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으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드디어 하늘을 올랐다.

주님께 감사!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비행기를 타고 앉아 뉴욕비전교회에서의 목회를 뒤돌아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어느것 하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던 것이 없었고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이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God's Well Pleased Church)
뉴욕비전교회의 처음과 끝이 될 것임을 서원하며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기쁨과 행복을 맛 보며 지내온 시간이었을 고백하게 되었다.
 
어찌 어려움과 난관이 없었겠는가?
때론 물질이 부족하여서, 때론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때론 믿음이 부족하여서...
그 때마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하나님은 반드시 일으켜 주셨음을 생각나게 하셨다.
 
멕시코는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을까?
지도를 보며 미국과 접하고 있으며 미국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
미국의 그늘아래 묻혀버린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미의 부요와 남미의 가난을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멕시코
이 땅을 왜! 하나님께서는 취하시지 아니하시고 방치하셨을까?
아마도 지금 나를 보내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갑자기 멕시코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내가 조금 일찌기 멕시코 땅을 밟았더라면 하나님께서 지금보다는 일찌기 그 땅을 취하셨을텐데...
 
밀려오는 피곤, 졸음을 참고 견디며 성경책을 펼쳤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계획하심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살아올 수나 있었을까? 감사하지 않을 수 가 없다.

주님은 왜? 멕시코로 가라 하셨을까?
"가보면 알겠지"라고 답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기대하며 기도하니 꿈으로써 대답하신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말씀하시옵소서"
 
<계속해서 2편으로 이어집니다.>

" 주님! 우리는 행복합니다."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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