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두나미스교회, 미국교회와 연합 축제로 우정 과시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3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교계 > 그외미주지역
2011년12월28일 00시3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필라 두나미스교회, 미국교회와 연합 축제로 우정 과시

 
 

 

 

 

두 나미스감리교회(담임 민경용 목사)는 지난 4월 18일(주일)에 17년간 함께 교회를 사용한 한인감리교회(Dunamis Methodist Church)와 미국침례교회(Neshaminy Valley Baptist Church)가 연합으로 한마당축제를 가졌다. 두 교회가 비록 서로 교단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이 날 행사를 통해 한 가족 같은 우정을 과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4월18일(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2시 30분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야외행사로 진행 되었다. 본 행사는 오전 주일예배로 시작하여, 미국교회와 한인교회가 연합하여 찬양과 기도 그리고 메시지를 함께 준비하여 예배를 드렸고, 특히 연합예배를 통해서 미국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어와 생김새, 그리고 서로 교단이 다르지만 한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며, 하나가 되고, 함께 영적으로 교통하는 모습이 그 자체로 은혜를 주기에 충분하였다.


예배 후에는 미국교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한인교회가 준비한 한국음식을 서로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교회에서는 미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불고기와 만두 그리고 김치 등을 준비하여 대접하였고, 특히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김치가 인기가 좋았는데, 갓 담근 김치라서 그런지 처음 접하는 미국인들에게도 큰 거부 반응 없었고, 입맛에 맞는 사람들 중에는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곧바로 한인교회에서 마련한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 경기를 미국인들에게 소개하였다. 미국 성도들에게 족구 경기 규칙에 대해 가르쳐 주고. 두 교회 청년들과 교역자가 함께 어우러져 족구 대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미국교회에서는 교회 앞마당에 어린이들을 위해서 놀이기구를 하루 동안 임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본 행사에 참석한 두 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주안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고, 두 교회는 인종과 언어를 넘어 가까운 이웃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두 교회는 공동의 이슈를 놓고 함께 목회한다는 생각을 갖고 함께 연합할 것을 재다짐하였다. 앞으로 본 행사는 벅스카운티 지역 한인 성도들과 미국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발전할 것이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한편 예수마을 비전축제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두나미스교회는 지난 4월 3일(토) 벅스카운티 한아름 앞에서 부활절 거리 찬양 및 계란 나누기 축제를 한바 있고, 5월 2일(주일)오후 5시에는 두나미스 청년 찬양축제가 두나미스 본당에서 열린다. 또한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권사, 집사 취임 감사 예배 (권사-선연님, 집사-신토니)를 계획하고 있는데, 언제 열릴지는 추후 공개된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그외미주지역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48396233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교계 > 그외미주지역
다음기사 : 미국 여성 목회자 수, 과거의 2배 신장 (2011-12-28 00:41:56)
이전기사 : JAMA, 세계지도자 개발학교 대성황 (2011-12-28 00:37:0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