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열 전도사가 찬양을 인도했다
제2차 GKYM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개막
제2차 GKYM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이하 지킴)가 "나는 선교사입니다"의 주제로 12월 27일(주일) 저녁 로체스터 컨벤션센터에서 일제히 열렸다. 180여개국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라 1세와 2세 한인청년들이 한데 모여 벌이는 선교운동인 GKYM대회는 작년 캐나다에서 개최한 데 이은 두번째 대회이다.
2700명(첫날 저녁기준)의 한인청년들과 목회자가 참가한 가운데 12월 27일(주일)부터 30일(수)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지킴대회는 주제강의, 성경강해, 선택식강좌, 저녁집회, 미접촉미전도종족(UUPG: Unreached Unengaged Peoples Group)소개 등으로 진행되는데 미접촉 미전도종족은 한 번도 복음을 듣지못한 세계의 종족들을 일컫는 말로 이번 대회의 핵심주제가 될 예정이다.
지킴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기르는 선교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 대회를 통해서 청년들이 성령을 받고 땅끝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회의 강사로는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지도자, 찬양 및 문화사역자 4개그룹으로 나누어지며, 목회자 강사는 데이브 깁슨(Dave Gibbsons, 뉴송교회), 폴 애쉴맨(Paul Eshleman, 예수영화창시자/CCC 부총재),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GPN/Call2All대표), 스티브 더글라스(Steve Douglass, CCC총재), 김혜택(뉴욕충신교회, GAP USA대표), 임현수(토론토큰빛장로교회, GAP Int’l 대표)이며 선교사그룹은 정민영(Wycliffe 부총재), 안찬호(아프리카말리)로 구성됐으며, 평신도 지도자 강사로는 마민호(한동대교수), 최정범 장로(IL Creations대표)와 최경주 (PGA 프로골퍼), 찬양문화사역자로 스타필드(Starfield), 가수 션, 개그맨 김영철 등이 참가한다.
첫날 저녁행사는 ‘연합과 감사’의 주제로 DIM, TK, 강여진, 김영철, Sean, Dan Rhim's Band등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설교에 나선 국제CCC 캠퍼스 선교단체 회장 스티브 더글라스 목사는 “우리 생애 왜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가?"의 제목의 말씀을 통해 10년 안에 우리 생애 지상명령이 성취될 것으로 믿는다고 선포했다. 더글라스 목사는 "더 이상 교회들은 평범한 단체가 아니다. 세상이 흔들림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중대한 수확에 이르렀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함께 계획하고 동역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자마, 코스타등 다른 대형행사와는 달리 철저히 선교사를 발굴해 낸다는 특징이 있는 지킴대회는 작년 캐나다에서의 첫 대회에서 총 1,980명의 청년이 참석해 7백명의 청년들이 장기선교사로 헌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CZone은 첫날 저녁에 지킴대회장에 참가해 마지막 날까지 특별취재할 예정이다.
등록과 방 배정이 새벽 3시까지 계속됐다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뉴욕충신교회 교인인 법원경찰 유희보 성도가 휴가를 내고 지킴대회의 시큐리티로 섬기고 있다.
엘피스프로덕션이 음향과 조명을 맡아 진행했다
뜨겁게 찬양과 기도를 하고 있는 청년들
목회자들도 참가했다
찬양인도 김은열 전도사
피로와 수면부족으로 찬양 중 한 청년이 쓰러져 의료팀의 응급조치를 받고있다
정신을 차린 후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다
주제강의 강성일 선교사
스텝들이 모여 기도했다
찬양문화사역자 스타필드(Starfield)의 부스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선교사부스가 설치되었다.
릴레이 중보기도를 하는 중보기도처소 입구에 기도제목이 붙어있다.
중보기도처소 안에서 기도하는 모습
중보기도처소 안에서 기도하는 모습
문필@씨존넷 czone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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