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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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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稱頌,praise)받는 단체(團體)
<뉴욕목사회 총회에 대한 기대>
어느 단체가 생겨날 때는 목적(目的)에 맞는 성과(成果)를 기대하며 그 뜻에 부합(符合)한 사람들이 모여 단체(團體)를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도 이미 38년 전에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단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이 단체는 특별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영성(靈性)의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목사(牧師)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목사는 성경의 진리(眞理)를 가르치고, 따르게 하며, 영의 쉼을 얻고, 사후(死後)까지도 바른길로 인도(引導)되게 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전파(傳播)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성경(聖經)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에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거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손가락질을 당하거나 지탄(指彈)의 대상이 된다면 그는 목사의 자격도 없을뿐더러 목사라 불려서도 안 될 것이다.


목사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뉴욕목사회는 세상의 어느 단체보다도 최우선적인 모범(模範,Model)이 되어야 한다. 어느 면으로 보더라도 본 받을만한 단체가 되어야 한다. 유사단체(類似團體)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목사회 만큼은 정직(正直)과 진리(眞理)와 의(義)가 기본(基本)이 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번 뉴욕목사회의 정기총회(定期總會)는 기대 해 볼만 하다. 많은 회원들의 바램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비방선거(誹謗選擧)나 금권선거(金權選擧)를 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명예(名譽)와 권력(權力)을 위한 출마(出馬)를 하지 않고 섬기기 위해 출마했다고 소견(所見)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믿어보자. 후보들의 소견을 그대로 믿어보자. 믿는 것만이 뉴욕목사회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후보들에 대한 예의(禮儀)이고, 목사회의 미래이며, 후보들 또한 믿어주는 회원들에게 정직(正直)하게 행하는 것이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 동료, 선후배 목사들에 대한 예의요, 배려(配慮)이기 때문이다.


혹 자신의 이익(利益)이나 명예(名譽)와 권력(?)을 위해 뉴욕목사회의 정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면 이쯤에서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동료선후배들을 기만(欺瞞)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많은 단체들이 뉴욕목사회의 이번 총회를 눈여겨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박수와 성원을 보내 줄 것이다.


뉴욕목사회의 모든 행사와 진행방법, 그리고 회기 내 모든 사업까지도 성도들의 눈에는 모범(模範)으로 보이며, 인정하고, 받아드리게 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함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게 행함으로 영적인 지도자임을 매사(每事)에 드러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목사들이 양이라 일컫는 성도들이 목사를 믿고 따라 올 것이다.


지금까지 뉴욕목사회는 공정하게, 바람직하게, 순수하고 기본에 충실함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 증거가 바로 지금까지 뉴욕목사회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증거(證據)다. 만약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사람에 의해 사람으로 움직이고 사람이 영광 받는 단체였다면 벌써 파(破,break-down)했을 것이다.


기대 해 본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단체인 뉴욕목사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며, 섬김으로 사랑을 나누고, 화목(和睦)과 화평(和平)으로 누구에게라도 칭송(稱頌,praise)받는 단체가 되기 위해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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