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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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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스마 지역의 니카라과영락교회 헌당예배
한 알의 밀알의 위대함을 모아 드린 감격적인 예배

지난 2월 20일(금) 오후 중남미 니카라과 지역에 영락교회가 세워졌다. 뉴욕의 영락교회(담임 한세원 목사)가 니카라과 맛사야 인근 띠스마 지역에 개척교회를 설립, 헌당한 것이다.


금년 봄 은퇴를 앞두고 있는 한세원 목사는 뉴욕노회 관계자와 뉴욕선교팀 그리고 현지인 성도들이 참가한 헌당예배에서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곳이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띠스마(Tisma) 소재 영락 교회가 세워진 과정을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작년 맛사야 전도대회를 마치고 맛사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를 세우기로 결심했다. 두 번째 뉴욕영락교회 25주년 기념으로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고 니카라과영락교회와 뉴욕영락교회는 자매교회가 될 것이다. 셋째 오는 5월에 은퇴하게 되는데 그 기념으로 교회를 헌당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락교회의 대지는 600평이며 건축비를 포함하여 25,000불이 소요되었다. 외부공사는 마무리 상태이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지인 Moreno 목사가 담임이며 이 분에게 주택비와 목회비로 월 150불을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뉴욕노회가 파송한 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의 10번째 개척교회이다.


이날, 헌당예배는 마을을 돌며 노방전도를 하여 모인 사람들과 교인들이 모여 드렸고 스페니쉬 특유의 뜨거운 찬양과 예배로 드렸으며 예배 중에 한세원 목사는 감격스러운 듯 자주 눈물을 훔쳤다. 함께 예배드린 뉴욕 선교팀들도 현지인 성도들의 열정과 헌신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여기저기서 손수건을 꺼내는 모습이 눈에 띠었다.


저녁의 저널시간에 이날 뉴욕영락교회의 여 집사의 간증은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여 집사는 오늘 헌당한 영락교회의 Seed Money에 대해 설명했다.


“열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성경 한권을 다 읽으면 10불씩 선교헌금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66권을 다 읽어 660불이 되었는데 이 모은 돈이 종자돈(Seed Money)이 되어 교회 부지를 샀다. 교회를 건축 할 때는 장혜순 사모님의 책 수익금과 성도들이 한 끼씩 금식하며 모은 돈으로 건축을 했다” 한 알의 밀알의 위대함을 모아 드린 감격적인 예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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