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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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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 2010
지난 1년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려왔습니다. 우리교회도 변함없이 바쁘게 뛰었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교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중국인교회도 매일 외롭고 배고픈 이웃에게 끼니를 정성으로 해 드리는 사랑의 점심도 사랑연탄도 월요일 아침마다 80여명이 모이는 목회자들의 고향역인 목회뱅크도 모두다 “평안”이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복지관이나 재가복지센타 지역사회를 섬기는 결코 적지 않은 귀한 일을 은혜중 감당해 왔습니다. 수천 명 교인이 있어도 생각지 못하는 일들을 불과 몇 백 명으로 가난하고 작은 교회가 기쁨으로 능히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힘을 주셨습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지난 6월 태국에 5개 기독교방송을 설립하고 지난 12월에 6개 기독교방송을 또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교회에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새로운 미션입니다.

앞으로 태국에 백 개의 기독교 방송을 세우려고 합니다. 또 있습니다. 그토록 기대하고 기도하던 갈릴리 종합타운을 건축할 수 있는 좋은 땅을 주시고 설계도 마치게 하시니 (건평1250평) 이제 새해에는 든든한 건축 회사를 선정하고 건축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교회는 예배드리는 공간만을 위한 교회 건축이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들의 공부방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와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나그네들의 생활 공간인 노동자센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공부 잘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학사관을 통해 50여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도 만들고 외국에 나갔다가 조국에 와도 있을 곳이 없어 친척집을 전전하다 다시 선교지로 떠나는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6동(방2개씩)을 건물 안에 넣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갈릴리가 은혜 중 든든히 서가고 부흥케 하시며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데 그래도 8억 원을 결산케 하시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담임목사는 지난 1년간 한주에 4번(월-목) 전북CBS에 가장 골든타임인 낮 12시부터 1시간 25분간 내 맘대로 복음을 전하고 위로하고 청취자를 감싸주니 이 또한 하나님의 특별히 저에게 주신 은혜이고 사명입니다.

이 프로그램 하나로 1년에 ARS를 포함하여 3억원의 헌금이 오르고 있으니 이것도 기적이요. 하나님의 쓰심입니다. 1년간 우리가 살고 있는 조선반도가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탄투하로 남북관계가 시베리아로 얼어 붙어있고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2010년은 나라와 교회 모두 혼란스럽고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우리교회는 한마디로 말하면 에벤에셀 여기까지 도와주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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