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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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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았습니다
헐떡거리고 달려온 2010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27일 남았습니다. 모두가 말합니다. 세월이 빠르다고 그런데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시간을) 어떻게 내 것으로 역사를 만드느냐가 중요한 일이고 또 시간이 가고 있다고 주저앉아 울고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바쁘게 산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도둑질을 한다든지 강도짓을 하는 사람이 바쁘게 사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마냥 바쁘게 사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 정확한 목표 설정이 결정적으로 중요하지요.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올바른 목표를 향하여 바쁘게 사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이런 저런 아름다운 무지개 약속을 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한 달 2010년 살아온 것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나는 누구로 살았고 어떻게 무엇을 하고 살았는가? 내가 추구한 것은 얼마나 실천에 옮기고 열매가 있는 것인가? 한번 나 자신에게 물어 보고 점검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연말 들뜬 기분으로 우왕좌왕하고 목표 없이 달려가고 그러다가 또 1년을 마무리 한다면 당신은 또 1년을 허비하고 만 꼴이 됩니다. 지난 열한 달을 한번 곰곰이 돌아보고 미진 되고 불만족스럽던 어제 일들을 남은 한 달 짭짤하게 이뤄내고 실천함으로 후회를 줄이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열한 달을 돌아보는 것은 그리고 잘못 살았다고 느끼는 것은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옥에서 후회한들 결과가 바뀌겠는가? 죠지무이라는 영국의 소설가는 무덤에서는 후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11달을 보내고 내가가는 방향을 바꾸겠다고 결단하는 것은 방향 없이 바쁘게 사는 것 보다 백배나 났습니다.

12월을 맞으면서 무덤에서 영원히 잘못 살았다고 후회만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11달을 후회하고 방향을 바꿔 내 인생에 결정판을 만들어 볼 것인가! 지금 당신의 몫입니다. 지금은 11달을 돌아보고 다시 방향 즉 목표를 재 조준 할 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
이동춘 목사(익산갈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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