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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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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우하사
엊그제 평화의 땅. 연평도에 난데없이 북한의 폭탄이 백 수십발이 날아들었습니다. 연평도의 주민들은 물론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까지도 설마하고 방심하다 허를 찔린 셈이 됐습니다.
 
연평도에는 우리나라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데 북한의 해안선을 따라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를 향해 준비된 대포는 천여 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연평도 우리 해군이 보유 하고 있는 대포는 6개에 불과하고 거기다 3개가 고장이 나서 겨우 3개만 북한 도발에 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방 예산이 1년에 수십조 원을 쏟아 붓고 있는데 북한과 불과 13km 지근거리에 서로 총 뿌리를 겨누고 있는 긴박하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6개의 대포 가운데 3개가 고장이나 있어도 손을 보지 않고 연평도에서 적군과 대치하고 있었다니 우리 해병대가 배짱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믿음이 좋은 것인지 안전 불감증에 걸린 것인지 도대체 이 나라 이 백성은 누구를 믿고 저녁에 발 뻗고 잘 수가 있단 말 입니까?

사건이 크게 터진 뒤에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부랴부랴 국방장관을 비롯해서 책임자 몇 사람 옷 벗기고 끝날 일인가? 어디서든 터지기만 하면 감자 줄기에 감자 따라 나오 듯 줄줄이 사탕으로 문제가 불거지고 터져 나오니 온통 썩어 냄새 나니 부끄럽습니다. 특별히 해병대는 누구입니까? 귀신 잡는 해병이라고 자존감과 해병의 명예로 살고 있는데 도대체 이 나라 이 정권에 총체적 부조리와 부조화는 언제쯤 끝날 것입니까? 걱정됩니다.

정치인은 미묘하고 복잡하고 긴장된 한 민족 겨례의 문제를 정치력으로 접근하고, 경제인은 경제인들이 남북의 경제 협력으로 상생하게 하고 군인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통같은 경계 태세와 언제 어디든 어느 집단이 쳐들어와도 일격에 물리치고 초전박살 내는 불퇴전의 정신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보강해서 북한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야 국민이 안심하고 밤에 잠을 자고 생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TV나 신문에 나와서 앵무새처럼 철통같은 방위태세 백날 외쳐봐야 공염불에 불과 합니다. 그나저나 헐렁한 방위태세를 보면서 이 나라 이 백성을 지키는 것은 국군이나 정치가 아니고 우리 하나님 그리스도 이셨다는 사실이 명명백백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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