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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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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칠레

지난 주간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지구 가족을 희망과 용기와 감동을 심어준 한 주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칠칠칠 레레레 비바칠레를 따라 외쳤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남미의 서부 갈치처럼 길게 뻗은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입니다. 산호 세광산에 갱이 무너지는 바람에 69일 동안 지하 7백 미터 아래 매몰 되었다가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33명의 광부가 모두다 극적으로 구조된 지구 역사에 가장 드라마 같은 구조 소식이었습니다.

2주일이 넘도록 외부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칠흑 같은 어둠과 정적만이 흘렀는데도 그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곳에는 광부들만 갇혀 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었다고 마지막으로 구출된 “마리오 세불 베다”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하 7백 미터 안에서도 운동시간과 수면시간 노래를 부르고 성경을 읽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갇혀있는 광부들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이 아니라 칠레 대통령도 구출은 실패 할 수밖에 없다고 측근들은 조언 했지만 세바스티안 대통령은 틀림없이 구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같고 현장에 희망 캠프를 차리고 대통령이 진두지휘 하면서 구출 작업을 계속한 끝에 드디어 갱도사고 69일 만에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전원 구출하는 대 성공을 이룩했습니다.
 
전 세계 2천명이 넘는 취재진이 칠레에 모여 들었고 구출 장면이 지구촌에 중계 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칠레 광부의 기적 같은 구출 소식은 환율전쟁 석유파동 금값파동 영토 분쟁 테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촌을 칠레 광부들이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이 손을 치켜들고 비바칠레를 외칠 때 세계를 향해 어떤 곤란과 역경 가운데서도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견디고 희망을 갖으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조금만 지치고 힘들면 쉽게 인생을 포기 하려는 나약한 시대에 33인의 칠레 광부는 세계에 희망을 안겨준 희망 전도사들입니다. 절망하고 포기 할 수밖에 없는 극한 상황에서 희망을 보고 또 끝까지 참았더니 광명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적 같은 사건은 우리교회와 당신에게도 일어나야 합니다. 비바칠레가 이제는 비바갈릴리가 되어야 하고 비바코리아 비바세계선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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