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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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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살면 더 주신다

구멍가게 물건 늘어놓듯이 우리 갈릴리는 이런저런 별별 사업을 참 많이도 벌려 놓았습니다. 점점 줄어들기는커녕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더욱 하는 일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이 물이 흘러가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확장되는 것이 기쁨이요 보람입니다.
 
지난 봄 학기에 이어 가을 학기에도 목회뱅크에 나오시는 목사님들 가운데 농어촌목회자 자녀들중 장학금을 줄 수 있으니 이것또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까? 지난 봄학기에도 1천 3백만 원이란 적지 않은 장학금을 15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불 했는데 이번에도 하림복지에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장학금을 주셨는데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장학금을 좀 주세요. 이번에도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신청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없어서 내 돈을 못준 다해도 요청하고 부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요 준다고 하니 또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나 때문에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 또한 큰 보람이지요.
 
거기다 지난주부터 우리교우들 가운데 16가정을 골라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섬길 수 있으니 이 또한 귀한일입니다. 물론 내형편이 어렵다고 나는 못하고 나는 어렵고 핑계대고 앉아 있으면 영원히 할 수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어려우면 어떻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도하고 연구하면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번에 16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섬길 수 있는 것은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문은 열려지는 법 일찍부터 반찬 봉사를 생각했지만 이제 첫걸음으로 지난주에 처음 반찬 재료를 구입해서 맛있게 만들어 도시락 통을 가득 채워 어려운 식구들에게 배달해드렸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얼마나 감사하고 뿌듯한 일인지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 일입니다.

이래저래 갈릴리가 무엇이든지 이웃과 더불어 나누워 보려고 하는 몸부림을 계속하는 한 주님께서 계속 나누고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을 신뢰 합니다. 주어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약속된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나아갑시다.

더 많은 것 더 좋은 것으로 더 효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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