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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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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저는 요즘 즐겁습니다. 무엇이 즐겁냐고요? 사람은 이루어 놓은 결과도 중요 하지만 어떤 꿈을 이루어 가는 그 과정이 또한 아름다운 것이고 즐거운 것입니다. 매 순간순간 목표를 생각하고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갈릴리가 익산 땅에 세워진지 25년! 이제는 눈에 보이는 어떤 결과물을 교회와 시민들에게 보여 줘야 할 때입니다. 

교회당을 어디에다 건축 할 것인가를 두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기도하던 끝에 지난 5월에 구입한 땅에다가 건축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우선 설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이곳저곳에 설계를 요청을 했고 마음먹기는 6층 건물에 연 건평 1200평을 생각하고 가설계를 부탁했습니다. 정식으로 설계를 맡을 설계사가 결정되면 다음으로는 건설 회사를 선정해야 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우리교회가 건축비를 손에 쥐고 이런 꿈을 꾸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런 꿈이 우리교회에 허황된 꿈도 아닙니다. 결코 많지 않은 교회성도 거기다 부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돈을 많이 모아 놓은 것도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1200여 평의 건물을 짓는단 말인가? 물론 지금 당장 다 지은 것도 아니지만 꿈을 꾸는데 세금 내는 것도 아닌데 이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말입니다. 가난하기 그지없고 누가 헌금을 할까?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걱정되지만 7개월 헌금 수입이 4억 8천 5백만 원을 넘어 섰으니 이 또한 갈릴리의 또 하나의 기적이 아닌가? 꿈을 꾸라 큰 꿈을 꾸라 그리고 그 꿈을 인하여 즐겁고 충분히 행복 하라 교회를 건축할 희망과 감격으로 즐기라! 아무것도 없으면서 바람만 가득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처음으로 건축하는 하나님의 집 이왕이면 잘 지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크게 넣어야 태풍이 되겠지요.

정식 설계를 뽑은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지금부터 행복하고 즐거운지요. 우리는 이루어가는 과정 과정을 주님께 맡기고 바라만 봅니다. 주께서 이루어가십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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