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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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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좋은가? 갈릴리를 쓰심이
 

놀라운 일입니다. 아주 경이로운 일입니다. 도대체 이런 큰 사건을 갈릴리가 해낼 수 있는 것인가? 아무도 갈릴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전능하신 분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분이신데 그분께서 갈릴리를 붙잡고 쓰실 뿐입니다. 쓰시는데 귀하고 요긴하게 쓰십니다.

이 시대 익산 땅과 한국교회를 위해 쓰십니다. 갈릴리를 주께서 쓰시겠다고 주시는 미션에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순종 잘하는 갈릴리를 주님께서는 당분간 더 쓰실 것을 짐작합니다. 예년에 볼 수 없는 폭설에 (서울은 103년 만에 처음) 영하 10도를 넘는 한파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철저하고 은혜스런 준비가 끝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주의 종들을 섬기리라.

15년 동안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늘 처음처럼 혼신을 다해 정성으로 지치고 피곤한 주의 종들을 섬깁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교회청소를 맡았고 잔심부름도 중.고등부 몫입니다. 늦게까지 남아 10시쯤 끝나면 그때부터 교회당 안팎을 청소하고 악기로 프로젝트로 봉사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이 뿐입니까? 매년 그러하지만 일곱 끼니의 식사 준비를 위해 할머니도 젊은이도 총출동합니다.

네일 내일이 따로 없이 그렇게도 톱니바퀴처럼 잘도 돌아갑니다. 한마디로 끝내 줍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사를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밭지만 한결 같이 하시는 고백은 어쩌면 갈릴리 사람들은 저렇게 천사같이 즐겁게 이렇게도 잘도 섬기느냐고 우리 성도들을 보고 감격하고 은혜를 받는다는 고백입니다. 강단에 올라서서 고래고래 소리만 지른다고 설교는 아닙니다.

말로 하지 않고 온몸으로 하는 설교가 어쩌면 더 감동이고 은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갈릴리 성도들은 각자 있는 곳에서 다 같이 목사님들을 향하여 온 몸으로 설교한 것입니다.

식사도 맛있고 아니 감동이고 온몸을 던져 찬양하는 신숙자 장로, 이기승 집사(홀딱 반했다고 함) 그리고 설거지 팀이며 뒷바라지를 기쁨으로 감당하는 우리 갈릴리 가족들의 모든 헌신이 모이고 모여 오케스트라의 협연 같이 뜨거운 한마당의 기적을 또 이루었습니다.

우리의 나그네 인생길에서 이렇게 기분 좋은 감격스런 행사를 몇 번이나 더 치루고 주 앞에 설 것인가?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정성으로 섬겨야지 지금부터 기대 합니다. 여전히 갈릴리를 쓰시니 이것이 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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