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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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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의 기적
 

유태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 합니다. 1천3백만의 유태인이 세계 최고의 리더를 키우는 세계적 명문 하바드 대학 학생30%가 유태인 학생이란 사실을 아십니까?

소위 미국의 명문 아이비리거라고 말하는 예일대나, 프린스턴, 시카고, MiT공대등, 세계적 명문대에 25% 이상의 유태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구 0.2%가 세계적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상의 22%를 유태인이 가져가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2009년까지 노벨상을 받은 유태인은 179명입니다.

우리나라의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 한명 뿐인 것을 생각하면 차이가 나도 한참 차이가 납니다. 세계적 명성을 남긴 유대인은 부지기수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세계적 물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고 로버트오먼, 액셀리챠드, 아다스, 스필버그, 버냉키, 소로스 헨리키신저, 죤하버드, 모세다이안등, 세계적 인물은 백 개의 손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미국에는 불과 2%의 유태인이 살고 있는데 그토록 압박받고 천대받은 이방인인 유태인이 미국 사회의 당당한 주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태인! 이들은 이토록 열악한 환경에서 세계적 명성과 남다른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일까?

저는 3가지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입니다.(창12:1-4) 두 번째는 지금까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회당에서의 성서교육입니다. 유태인의 회당에서의 성경교육은 매우 철저 합니다. 성경(토라)교육은 일방적 주입식이 아니라 자유스런 토론교육입니다. 유태인은 둘만 모이면 조합을 만들고 토론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 녀 노소가 모이면 토론하는 교육 방법입니다.

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왜 일을 해야 하는 가를 철저한 토론을 통해 최대 공약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3번째는 “즈다카”입니다. 즈다카란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하나님의 정의 즉 즈다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즈다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너만 잘 먹고 잘 살아라” “너만 잘돼라” 그러나 유태인은 어린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너는 세계를 먹여 살려라”벌써 말이 다르고 크기가 다릅니다. 세계를 먹여 살리라는 교육받은 자식과 너만 잘 먹고 잘 살라고 배운 자식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태인은 지금 여전히 세계를 먹여 살리는 0.2%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암기교육과 주입식 교육에 찌들어 버린 한국의 교육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교회에서 아니 이 민족 가운데서 세계를 먹여 살릴 하나님의 정의 즈다카를 할 사람이 나올 것인가? 먼 훗날에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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