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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23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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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나를 성숙되게 합니다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느냐 보다 어떤 사건 가운데 어떻게 그 사건을 이해하고 받아 드리느냐가 매우 중요 합니다.   

어떤 신앙인이 새벽 기도를 가려고 승용차를 타고 집 앞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교통량이 많지 않다보니 앞에서 신호등을 무시 한 채 25톤 트럭이 질주해서 신호를 기다리는 새벽기도 신자 자동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석을 들이받고 한 바퀴 또 돌아서 이번에는 승용차가 트럭을 받았습니다.  새 차 구입한지 한 달 만에 고급 승용차는 완전폐차 처리되었고  이 신앙인은 갈비뼈 한 대에 약간의 금이 간 것으로 대형 사고는 끝이 났습니다. 
 
  이런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내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새벽 기도를    하 나님께 드리려 가는데 신호등도 잘 지켜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나에게 이런 큰 사고를 만나게 하시나?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예수 믿어야 아무 소용없구먼! 하고 교회와 예수를 등 돌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앙인은 이렇게 해석 했습니다. 하나님 남편 해외에 의료선교 나갈 때 한 번도 같이 가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제 나를 만약 살려주시면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닌 예수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
 자동차가 완전히 부서져 폐차 시키는 대형 사고를 만나고도 그는 여전히 주님의 일에 수종들고 서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기도는 어려운 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고치라고 권고 하십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그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더 겸손하게 엎드리며 내 맘대로가 아닌 주님 맘대로 살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옳은 기도 입니다 .

어려운 일 당치않게 하옵소서가 아니라 어려운 사건 가운데도 주님을 붙잡는 믿음을 주옵소서. 그 어려움을 통해 신앙이 성숙되게 하시고 더 낮아지는 겸손을 배우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맞는 기도입니다.
 
전주 수병원 이병호원장 (안수집사) 이야기입니다. 지금 당신은 전자를 선택 할 것입니까? 아니면 후자를 선택 할 것입니까? 어떤 사건 속에도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사건은 나의 신앙을 한 단계 성숙 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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