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청소년센터 신임 이사장 이수일 박사, 대표 민병열 목사
뉴욕청소년센터 16회 이사회 정기총회가 열려 이사장 이수일 박사, 대표 민병열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대표 민병열목사는 "과거에 7년간 청소년 사역의 경험을 살려 사무총장과 이사회와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2일(월) 오후 7시30분 베이사이드 소재 거북선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과 관련, 7인의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분한 토의를 거쳐 다음 총회에 내놓기로 했다.
이어 청소년센터 조사를 주도한 직전 교협회장 신현택 목사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과 등 유감의 뜻을 받기로 하고 이를 신임 임원들에게 일임했다.
또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를 평가하기 위한 교협과 청소년센터의 임원들을 포함하는 5인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평가위원을 추천하는 위원으로는 이사회측에서 대표 민병열 목사, 이사장 이수일 박사, 교협 측에서 회장 김원기 목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등이 의논해 5인을 추천키로 했다. 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사장이 맡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뉴욕청소년센터와 교협과의 관계에 대하여, 사무총장에 대한 교협/일반인의 여론에 대하여 장시간의 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양희철 목사는 자신이 주도한 학원사역부사역이 청소년센타의 전체 사역으로 잘못 알았다는 점을 인정하고 후원금을 받기 위해 이사회의 대표로 자신의 이름이 공문 또는 신문광고에 나갔던 점을 사과했다. 사과를 받은 이사회는 양희철 목사의 학원사역부의 열정과 사역의 필요성을 이해하면서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와 부회장 이종명 목사가 이사자격으로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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