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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7일 1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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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대표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겠다”

최근 미주 한인 교계로부터 △비전스쿨의 즉시 중단 △백투 예루살렘 운동 중단 △저서들의 회수 폐기처분 등의 요구를 받아 온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가 14일 ‘한국교회에 드리는 사과의 말씀’을 발표했다.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로부터 지도와 재교육 받겠다”

사과문에서 최 선교사는 “최근 본인과 인터콥선교회에 대하여 교계의 충심어린 경책의 말씀이 있었다”며 “선교현장에서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인해 현지 선교사들의 입지를 어렵게 하며, 선교훈련과 관련한 지역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질책, 그리고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의 신학적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다”고 밝혔다.

최 선교사는 이어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교회 내에서 진행해 온 선교스쿨은 선교부흥과 더불어 지역교회의 부흥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나, 저희의 미성숙한 행동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선교사는 △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비롯하여 존경하는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로부터 지도와 재교육을 받아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날 것과 △타 교단 또는 선교단체 파송 선교사들과 좋은 협력의 관계를 유지할 것 △정부에 누를 끼치지 않을 것 등을 다짐했다.

다음은 최 선교사의 사과문 전문이다.


한국 교회에 드리는 사과의 말씀

최근 본인과 인터콥선교회에 대하여 교계의 충심어린 경책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선교현장에서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인해 현지 선교사들의 입지를 어렵게 하며, 선교훈련과 관련한 지역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질책, 그리고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의 신학적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본인과 인터콥선교회는 교계의 경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를 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인터콥선교회는 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비롯하여 존경하는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로부터 지도와 재교육을 받아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교회 내에서 진행해 온 선교스쿨은 선교부흥과 더불어 지역교회의 부흥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나, 저희의 미성숙한 행동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 지도위원님들의 지도를 받아 철저한 검증을 통한 강사 선정과 함께 교육내용도 교회의 덕을 세우고 부흥에 더욱 기여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겠습니다.

특히 선교의 최전선에서 사역하고 있는 650여명의 인터콥 선교사들이 겸손하게 행동하여 타 교단 또는 선교단체 파송 선교사들과 좋은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전력하면서도 우리 정부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위 약속사항을 하나님과 그리고 한국교회 앞에서 최선을 다해 준행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문위원회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WEA회장)
이원상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SEED선교회 국제대표)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기윤실 이사장)
정근두목사(울산교회 담임목사)
김남수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
서경석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전 경실련 사무총장)
김의원목사(전 총신대 총장, 백석대 부총장)
전호진목사(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학장)
박성근목사(LA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남침례교단 선교위원장)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강승삼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회장, 전 총신대선교대학원장)

지도위원
최병규박사(고신교단 유사종교연구소)-신학지도
신경규교수(고신대 )-선교학지도
조용중박사(GP선교회 연구개발원장)-선교신학

인터콥선교회 대표 최바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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