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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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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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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 |
2012-07-24 16: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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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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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
왕상. 18: 19-45
진설병( 정요셉)
가슴 확 트이게 하는 산!
승리의 산
갈멜산!
화약 내음에 눈이 아려도
꿈이 여물고
포도 송이 단물 머금은
산자락
짙은 그리매
하루가 열리고 닫히는구나!
매 냥 서슬 푸르러
‘갈릴리’를 굽어 보는 눈 길에
지중해가 주눅이 드는데
다볼산이 떨고
길보아가 엎드린다.
아세라 바알이 참수 당하던 날
선지자 목쉰 기도에 3년 6개월
말랐던 땅 젖고
그릿 시내
생명수 흘렀었다.
오! 우리의 기도 응답 되어 지던 산!
왼 누리 웅성 이는 소음 때문인가
하 그리
오늘은 몸살에 지쳤는고
헬몬산 찬바람
열기 식히고
‘요단’의 입김이 꽃 피우는 날
갈릴리 고기떼
물살 가르고
에덴의 노래가 메아리 칠
승리의 산
하늘이 열리고
불이 내리는 산
우리의 속이
확 트이게 하는 산
그 언젠가
나팔 울려 퍼지고
우리 주님
감람산 밟으시는 날
그날에
그 산
동서로 갈라질 때
갈멜산은 기뻐 뛰놀리라
오! 승리의 산
우리 갈멜 산
오! 갈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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