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산 하모니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7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 봄 동산 하모니 2013-04-13 16:27:44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968     추천:128
       
                                 “ 봄 동산 하모니………..”
 
                                                                                       정  요셉
골을 메운
바다 안개
그 깊이를 모르겠네
 
청솔 우듬지
파 득이다 흘러 가면
도랑 가 버들 강아지는
밤을 털고 일어 난다.
 
짠 풀을 먹었는가
목 추기는 점 노루
안산 골 등 바지로
제물에 놀라 뛰면
 
산새들
덩달아 칡넝쿨 틈새
숨어 든다.
 
꿀을 먹은 고사리
입을 다물고
둥 글레 조롱 조롱
망울 꽃 대롱
 
망 개 잎 도르르
이슬 방울 구르누나
바람아 담아라
구슬인양 옷 섶 안에
 
건너편 언덕 바지
혼자 뛰는 송아지
어미 소 워낭소리….
하늘가로 번져 난다.

'아름 답다 봄 동산
구성진 뻐꾸기야
하나님을 찬양하라
 목청 고운 꾀꼬리도
주님을 노래 하라.'

장끼는 홰를 쳐
안산을 울리더라.
 
산은
대금산
나래 편 햇살에
 포근히 안기 우면
 
선잠 깬 아침이
오리 나무 그리매 로
얼룩을 씻는구나.
 
  
 
 
 
   메모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39905385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봄 비 (2013-04-12 22:25:34)  
다음글 : 어여쁜 자야 ! (2013-04-14 21:38:22)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다음글 : 어여쁜 자야 ! (2013-04-14 21:38:22)  
이전글 : 봄 비 (2013-04-12 22:25:34)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