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눈빛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7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 주님의 눈빛 2013-04-08 12:52:58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1018     추천:136



         
       주님의 눈빛
                        (눅 22:61)
                                                                                정 요셉
새벽 미명
희미한 모닥불 빛
연민의 정 담 북 고인
주님의 눈빛
간장에는 안쓰러운 눈매 속에
그분의 마음을 읽는 베드로!
 
그러기에
내가 뭐 라고 그러던!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 하라
그렇게 타일렀건만…..
안다.
그래 네 마음 내가 안다.
 
우뚝 밸 겉으론 큰 소리쳐도
속아지는 여린 너!
 
그래도 그렇지!
배짱을 좀 부려 보았으면 어때!
 
“ 그래 어쩔래, 나 그분 제자다 왜?...하고
날 모른다는 것 보다 낫지 않았겠니!
 
나약한 제자의 모습에
 
주님의 아린 가슴
눈빛으로 나타났네.
 
소리 없이 부르는 이름
베드로야! 베드로야!
그래도 난 너를 사랑 한다.
네가 날 모른다 해도
어찌 나 마 져 널 모른다 하랴!
사랑하는 자야!
내 사랑 하는 자야!
나는 너를 알고 말고!
원 하는 마음
육신이 받쳐 주지 못하구나!
 
정이 없어,
사랑이 식어
비겁하여
안 그런 줄 나는 안다.
주님의 눈빛
읽어 보는 베드로!
 
괜찮다.
아버지 뜻대로 가야 하는 길
지금은 그래도
이후 나중엔
 내 사랑 깨닫고
내 양을 치리라
진정 그러 하리라
내 사랑 하는 자 야!
 
너무 서러워 마라
너무 아파도 마라.

 
안쓰러워 하
안쓰러워
 
안타까이 쳐다 보는
주님의 눈빛
사랑과 용서.
격려가 어울려져 비쳐지는
주님
저 눈빛에서
베드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마침내
통곡이 인다.
땅을 친들 이 통한의
아림을 어이 할 고!
 
사랑하는 주님을
원수의 손에 빼앗긴 채
돌아서는 베드로 마음
어떠했을까!
 
주님의 애끓는 사랑
안쓰러워 하시던 눈빛
차마 잊을 수 없어
통곡의 발길에 밟히는 모습
 
‘ 삼일 만에 살아 나리니,
우리 갈릴 리에서 만나자’
왜 기억 못했을까!
 
마주친 주님의 눈 빛
주님의 마음 읽은
베드로
애통의 눈물에 길이 막힌다.
 
 
 
   메모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62776532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그 날이 오면 (2013-04-08 12:34:01)  
다음글 : 봄 향기 (2013-04-08 13:04:03)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다음글 : 봄 향기 (2013-04-08 13:04:03)  
이전글 : 그 날이 오면 (2013-04-08 12:34:01)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