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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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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소리( KCBN의 재 도약을 보며) |
2013-03-25 19:4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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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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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소리
KCBN의 재 도약을 보며
정 요셉
정적 감돌던 새벽
깨우는 소리
안개 낀 산허리
안산 장끼 홰치는 소리
잔디 잎새 꿰인 이슬
도르르 해맑은 소리
소나무 가지 틈새 비집고 숨었구나
파닥이는 산새 소리
동그란 소리
그렇다. 그렇고 말고!
더 곱고 아름다운 하늘의 소리
KCBN 출발 새 아침
퍼지는 소리
정겨운 동반자로 우리 곁에
다가오네.
그 소리 환히 빛나
하루가 열리면
잠자리 나래 마냥
소금쟁이 물살 일 듯
샤픈 히 도 곱게 무늬가 진다.
꿈이 싻 틀 수 없는
매 마른 광야 에도
생명의 소리
만나 되어 뿌려 지고
캄캄한 구름 자락
어느 하늘 밑 자락에든
어둠 거둬가는 바람이 되어
훌훌 절망의 휘장 벗겨지고
회복된 에덴에는
새파란 에메랄드 하늘빛 속살
그 품에 안긴 사람
복된 하늘 백성 구원으로 거듭난다.
보라!
저 찬란한 햇살!
우리를 위해 외쳐 지는 저 복된 소리!
노아 의 목소리도 안타까이 들려 오고
이사야 선지 날 선 질책도 귓전을 때린다.
넙적 엎드린 모세의 눈물 어린 기도 소리
둥둥 둥
여호수아 대장 승리의 목소리도 들려 온다.
어찌 그분이랴!
요단 강을 건너는 찬양대 합창
하늘 우러러 법 궤 멘 찬양대들의 희열!
우리 주님 소매 깃 부여 잡고
감람 산 오르며
어린애들마냥 목소리 합해 부르던
제자들의 노래 소리…
갈릴리 바닷가
그 언덕
우렁차게 흐르던 주님의 목소리도…..
보라!
이 복된 소리들에
돋아 나는 생명들!
찬양의 무지개 뜨고
감사의 瑞雲 이 어린다.
수타히 준비된 하늘의 사람들!
그 목소리 한 올로 영글어져
복된 하루를 덮는다.
이제 이 KCBN
다시 오실 주님의 길 예비 하는
나팔 소리 되리니…
복 있을지라!
새벽을 깨우는
하늘 사람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이여!
구원 받은 수 탄 백성
주님 앞으로 나아 오네!
할렐루야! KCBN
우렁찬 복음이여!
2013년 3월 20일
문 석진 목사님 사장 취임에 즈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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