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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 우리의 조국아! 2013-03-14 17:27:36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1062     추천:134



    
                                          아! 우리의 조국아!

                                                                                    정        요  셉

 
조국 한 반도의 통일
그건 우리들 본래의 몸부림이 아니던가!
한 마음으로 뛰고 흔들며,
 마주 잡은 손에서 우리들의 뜨거운 情
오고 가고..
얼마나 우리 바라는 염원 인가!
 
왜 우린 그걸 할 수 없다는 건가!
그렇게 손 마주 잡을 수 없다는 건가!
음흉한 웃음 거두고
솔직한 마음 흐르는 미소, 터지는 웃음
그 곳에 통일이 숨어 있는 것 모르겠다는 말인가!
 
하나’란 말만 들어도 찡하게 가슴 저리는 우리,
통일’이란 글귀만 보아도 아쉬운 마음
가뭄처럼 타는 우리가 아닌가!
저 독일 담 무너져 하나가 되었다는 소식에 얼마나 우리 부러워하였던가!
 
백발이 이제 성성 해도, 조국 통일 그리는 마음인들 변 할 리 있으랴만,
해방을 맞은 지도 70년이 다가온다.
그래도 우린
늦지 않았다. 아니 늦어도 좋다.
이젠 우리 하나가 되자.
 
오해도 원망도 바다 건너 띄워 보내고,
돋아 오는 아침일랑 반가이 맞자.
동해 위에 솟아 오른 아침 해가 붉게 타듯,
우리의 가슴도 뜨겁게 탄다.
온 누리 밝은 빛이 하나되어 퍼지듯,
우리들의 앞길 또한 더욱 빛나리라.
 
애타게 그리워 하던 너와 나의  얼굴 !
알이랑 알이랑 알아 리요,
우리의 노래 부르며, 서로들 얼굴 맞대고
비비어나 보자꾸나! ,
가다가 서버린 백 년을 가까이 묵은 녹슨 기차도,
 이제는 뻔쩍이는 철로 위를 달리게 하자.
부산에서 신의주 로 , 만주로 , 모스크바로,
 (유 롭) E.U. 27개국을 빙빙 돌고 오리리라.
 
꿈이 부푼다. 가슴이 뛴다. 재건의 망치소리, 천지가 진동 하리, 
왜! 우리가 주저 하랴, 우리도 할 수 있다
지난 허물 얼싸 안은 품에서 녹고,
 아픈 상처 맞잡은 손에서 아물어 진다.
 
왼 누리 만방들아!
   너희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빈다.
우리는 하나가 되고 싶다고…………………………………..”
땅도 하나요, 바다도 이어 졌다. 하늘도 같이 이고 살지 않느냐?
말이 같으니 하나요., 핏줄이 같으니 하나요, 풍습이 같고,
역사가 같으니 하나다.
결코 둘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다.
 
 백 년을 앞둔 우리들의 설음도,
가슴을 에는 우리들의 한도 당신들은 모른다.
우리의 아픔을 얘기 거리로, 
    우리의 몸뚱이를 시장 좌판으로 여겨,
은근히 제 욕심만 챙기지 않았던가!!
 보라! 우리 스스로 그은 38선이 아니지 않는가!
그렇게 싸우게 한 검은 손들을 우리는 알고도 어쩔 수 없어 모르는 척 했을 뿐, 이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꼭두각시가 되지 않을 수 없었던
어제들을 아파하고 아파한다.
그땐 우리 솔직히 힘이 없었다.
 
그래서
어른들 앞에서 의 어린애들처럼, 땅 뺐기 놀음도 하였었다.
 멱살 잡이도, 흙 날리기도,
물장난도, 칼 싸움도, 그리고는 혀가 빠지도록 욕지거리도 했었다.
얼마 전만 해도 그 늠름한 천안 호 와, 사랑하는 우리 대한의 아들들이
수장 되었지 않았냔 말이다. 왜  왜!
그렇게 해서 통일이 될 상 싶어 서인가!
서울을 불 바다를 만들 면,
   평양은 물바다가 되고 싶단 말인가!………
 
그래 남한이 초토화 되면
북한은 잿더미가 되어 있고……
꼴 좋겠다.
 
아닌 말로 너희들이 벙커에 들어가 살았다 하자.
지금도 굶어 죽는 처지에
어디서 먹을 것 얻어 오랴!
거지 중 상거지가 되어…..
남한이나 세계가 도와 줄 상 싶으냐!
 
생각하는 게 사람이지!
당장 부화 김에 삼간 집 태워……
아서라 아서! 철부지 소리 하지 말고 우리 서로를 바라보자.
측은하지 않느냔 말이다.
  창피 하지 않느냔 말이다.
 
세상 어느 나라가, 한 나라 안에서 다른 국기 에다
다른 애국가를 부르는 나라가 있단 말이냐!
저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이 7:0으로 졌을 때,
우리들은 눈물을 삼켰다.
통한의 가슴 쓸어 내려야 했단 말이다.
  피는 진하기 때문이다.
   형제의 가슴에 비수를 들이 대고 어쩌자는 거냐!
   아서라! 그러지를 말라고!

  
얼마나 가슴 에이는 아픔 들인가!
 이젠 우리 그만 미워하고, 그만 싸우자꾸나!
소중한 것 포기하면 더 큰 것, 얻어 지는 게 진리다.
불을 품고 있으면 타게 마련이다.
 
이러는 동안 우리의 사랑 하던 아들,
그리고 아버지, 그리운 어머니, 정겨운 형제들,
보고 싶은 친구들, 우리들의 이웃들!,…
주름 살도 눈에 익은 그리운 얼굴들!........
 오늘 그들은 거의가 멀리 떠나고, 또 늙어 백발만 성성 하구나!
 
그렇다. 우리 헤어 지고 흩어 진지 어언 백 년이 되어 온다.
잠 못 들었던 밤 그 얼마이며, 피 눈물 삼킨 적이 또한 몇 해 이던가!
 하나님 만이 아신다.!! 하나님 만이 아신다!!
 
아무리 서로 못되었다고, 물고 먹어도 너와 나는 한배 자손,
 서로 다툰 지난날이 부끄럽기 한량 없다.
다투고 싸운 것 지난날이 족하도다.
 
하나님 우리 민족 도우사.
때가 되면 기어코 하나되게 하시리라.,
오늘은 저 산에 철조망 걷어 내고,
내일에는 파묻은 지뢰도 찾아 내자.
   삼천리 강산이 불바다가 되고
   황량한 잿더미가 되고 나면
   어느 뉘가 좋아 할것 같으냐!
이제 우리 피가 같은 민족임을 다시 한번 생각 하자!
 
 목청 높여 힘차게 통일을 노래 하자.
가슴에 북 받치는 기쁨을 노래 하자
조국 삼천리 번영의 새날 밝았다고!!
 
아리랑 아리랑 알아리요…….
통일이 될거라고!!
통일이 되었다고!!
다 같이 고함쳐 외쳐 보자.
 우리는 하나라고 우리는 하나라고……..
 
제 발 , 이제 우리 눈 크게 뜨고, 스스로를 돌아 보며,
 베일 뒤에 감추어진 음흉한 손이 있음도
잊지 말자 꾸나.
제발 우리 서로 마음 문 열자.
속이지 말자.
때 는 흐른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힘들지 않는가!
우리 싸우지 말자. 싸우면 다 죽는다.
 
악으로 선을 바꾸시는 하나님 개입 하셔서,
 기어코 기어코 하나 되게 하시리라.
 
그날엔 우리 모두 모 두 춤추며 얼싸안고.
하늘 향해 목청 높여 감사 하리라.
할렐루야 소리 높여 감사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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